2편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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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펌프를 조립해줍니다.
오일펌프의 경우 큰 장력을 필요치 않기 때문에
따로 어져스트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체인도 늘어날 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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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랭크 케이스 하단 부 오일팬 내부를 조립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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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프 밸브 오링도 교환해줍니다.
오래된 차량일 수록 리데나, 오링, 와셔류 관리가 전혀 안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오버홀 진행할때 무조건 바꿔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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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너 오링도 교환합니다.
내부 오링이나 리데나들은 대부분 격벽역활을 하는게 많고
외부에 있는 오링, 리데나들은 누유 방지를 위해 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리데나도 일본식 발음이라..
원래는 리테이너가 맞는 용어입니다.
정비계통이 아직까진 일본어 잔재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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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너까지 조립을 끝내고 이제 오일팬만 닫으면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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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주변 오링도 모두 교환해줍니다.
오일쿨러입니다.

오랜시간 눌려있다보니 복원력이 떨어져서 누유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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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부속이긴 한데 오일쿨러 칼라입니다.
엔진에 들어가는 전체 오링, 와셔는 전부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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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들어가는 오링은 전부 오일에 담궈 조립하였습니다.
건조한 상태에서 조립시에 상쳐나버림 교환하느니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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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머하우징 오링도 교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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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팬까지 조립하고 뚜껑닫았네요.
이제 50%정도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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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치 부속 조립하여줍니다.
프라이머리 드리븐기어 장착후
차례대로 클러치 디스크와 플레이트를 조립합니다.

마지막 디스크는 조립방법이 다르니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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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비해 좌측은 플라이휠 조립후 커버를 닫으면 되니 훨신 수월합니다.
오래된 가스켓 제거 후 신품가스켓으로 조립.

다음편으로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