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대 R32 두대가 나란히 서있습니다. 푸른색 R32는 수퍼차져가 장착된 차종입니다.


붉은색 코라도도 나란히 서있었는데, 한대는 VR6, 나머지 한대는 G60 1.8 수퍼차져가 장착된 차량입니다.





Young motors에서 출품하신 차량들이 사이좋게 서있었던 이곳에는 많은 분들이 배기음 컨테스트에도 참여해주셨습니다.


김덕운님의 애마는 앨범란에 자주 소개되었너 차라 여러분들도 눈에 익으시리라 생각됩니다.


벤츠 3형제 왼쪽부터 CLS Brabus 6.1 CLK 55 AMG, W220 S600 입니다.








이성구님의 애마 포텐샤 V6 3.0도 260km라는 먼거리를 달려 참석해주셨습니다. 늘 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세를 제대로 잡으시고 편히 휴식을 취하시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Young motors의 행사 지원 스타렉스 차량은 오늘 인기가 아주 높았던 차량중에 한대였습니다.


오늘 배기음 컨테스트에서 우승하신 손병직님의 R32에는 APR머플러가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콜벳 C5, C6가 나란히 서있는 포스도 대단했습니다.





오늘 베스트 튜닝카에 뽑히신 홍종호님의 미니쿠퍼S가 가장 앞에 있는 차량입니다.





베스트 디스플레이에 뽑히신 서진규님의 푸른색 애마입니다.





한형기님 가족의 대단한 준비성과 비가와도 텐트를 완벽히 치시고 여유롭게 즐기시는 모습에서 부러움을 샀습니다.


행사의 시작을 올리는 10시 개회사를 할 때 기적과 같이 비가 멎은 상태였고, 점심시간쯤 다시 비가 오기 시작했지만 동요하지 않고 저희가 준비한 20여개의 우산을 나누어 쓰며 서로의 차량을 관람했습니다.

원래 행사 종료시간보다 앞당겨 2시에 시상식을 마치고 2시 30분부터 해산을 시작했는데, 오늘 베스트 튜닝카, 베스트 배기음, 베스트 디스플레이에 뽑히신 분과 오전 8시 30분 이전에 도착하신 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광택 상품을 받으신 권기덕님까지 총 4분 모두 파랑색 차를 타는 우연의 일치가 있었습니다.

행사장을 제공해주신 VAG의 신경윤 대표님 이하 스탭여러분들, 멀리 미국에서 방문해주시자마자 행사장으로 와서 솔선수범해주신 박강우님, 김밥을 맞추기 위해 오늘 한숨도 안자구 가락동에서 새벽에 김밥 배달 및 여러 궂은일을 해주신 윤정준님 마스터의 빠진 것이 있나 없느 늘 챙겨주신 여인영 수석 스탭님께 이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확실히 깨달은건 굳은 날씨가 우리의 열정을 막진 못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걱정도 많고 날씨에 대한 우려도 많았지만 모든 행사가 무사히 마쳐졌고, 아무런 사고없이 마무리된 것에 만족합니다.

행사장 단지내의 공간들이 모두 다른 주인이어서 협조를 받아야했던 관계로 쓰레기통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는데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본부석 주변에 준비해놓은 분리수거 쓰레기통으로 쓰레기를 버려주신 앞선 의식이 테드의 가장 강력한 파워라고 생각합니다.

테드 카쇼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을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오늘 행사장에 모이신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est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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