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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랜드, 정확한 모델명, 연식
    현대, 투스카니 엘리사 2.7 수동, 2001년식

2. 주행거리, 순정부품교환된 것들, 튜닝내역, 특이사항 혹은 차량에 대한 설명
    168,000km, 올순정 (휠, 시트 제외)

1년전쯤 지인에게 구매하여 출퇴근 및 스포츠주행(?)의 용도로 관리해왔습니다.
정확한 목적의 튜닝이 아닌 마구잡이 튜닝은 싫어하는 편이라 순정 상태의 차를 가져와 부품 또한 순정으로 최대한 유지하였습니다.
큰 부분부터 보자면...
- 클러치 디스크 및 플라이휠, 주위 변속계통 부품 교체
- 오무기어 (스티어링랙) 및 드라이브 샤프트 교체
- 쇼바, 스프링 4짝 교체흡기 관련 부품, 센서들도 모두 순정화 교환하였습니다
하체의 모든 암류, 부싱 전체, 녹이 생긴 부분등은 빠짐없이 전부 교환하였으며,
워터 펌프 및 벨트류도 전부 교환, 실린더 압력 측정,점화플러그, 점화코일도 전부 신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타이어는 PS4이며 80%이상 남아있습니다.
(정비내역 및 견적서는 따로 요청주시면 송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든건 정품, 신품을 규칙으로 하여 작업하였고, 대략적으로 600~700만원정도가 소요되었다고 봅니다.
모두 6개월~1년이 되지않은 상태라 컨디션은 객관적으로도 정말 좋습니다.
1년이내 부품 교체 및 공임의 10~15%정도만 차량 가격에 포함하여 올렸습니다.
돈은 많이 들었지만 아깝다고 계속 들고있을수가 없는 상태라 판매 결정을 하였습니다.
작업 내역중 일부 남아있는 사진과 견적을 첨부하오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으며,히스토리 관련해서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시면 자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동 변속 Feeling의 향상을 위해서 변속 케이블 우레탄 부싱도 주문해두었으나 아직 장착은 안하였고,SPC 캠버볼트도 있으나 아직 장착을 안한 상태로 같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이사항은 천정부분에 헬멧이 닿아 일부분을 제가 잘라냈읍니다만.....;;;;혹시 이 부분이 불편하시면 천정 부품은 구하기 어렵지 않고 비싸지 않으므로 네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달리기에 필요한 왠만한 모든 부품을 신품화 하고 룩손 스트럿 보강정도만 해도 전륜치고는 정말 상당히 괜찮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적잖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국산차 부품의 저렴함과 그날 바로 공수할수 있는 유통망이 사실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이 되며,
단순 출퇴근 용도는 아까운것 같고 스포츠 드라이빙 입문에 부품 및 세팅을 저렴하게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차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제에서는 현재 기준으로 2분 9초정도가 나옵니다. (2번 방문)
저는 운전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 순정 상태인 현재에서 구매자 본인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을 튜닝하신 후 들어가도 아마 1분대 돌파는 쉬울것으로 생각합니다.
써놓고 보니 차만 다 만들어놓고 파는꼴이라 정말 안타깝습니다만추구하고자 하는 다른 목적이 있어 판매합니다.
차의 컨디션은 매우 좋은 상태이니 조건에 잘맞는 분이 가져가셔서 즐겁게 타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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