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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랜드, 정확한 모델명, 연식

  2004년식 Acura TSX (CL9) 6MT 미국 직수입

2. 주행거리, 순정부품교환된 것들, 튜닝내역, 특이사항 혹은 차량에 대한 설명

   주행거리: 127679 마일 (약 205400km) 방전 방지를 위한 1달 2회 주행으로 소폭 상승 가능

   튜닝내역: 뮤겐 A-spec 정품 바디킷 (프론트 범퍼, 그릴, 립, 사이드 스커트, 뒷범퍼, 스포일러, 사이드미러)

                 Hondata Reflash for K24A2 (https://www.hondata.com/reflash-tsx-2004)

                 DC Sports CAI6016 Acura TSX Polished Cold Air Intake System

                 Hardrace Engine Mount (일부는 순정으로 변경)

                 HKS Slient Hi-Power Exhaust 매니폴드+중통+엔드 풀배기 (중통은 노후로 타 중통으로 변경)

                 Spoon Monocoque Front Caliper Kit (4Pot) (45020-MBF-G00)

                 Stoptech Cyro-treated Brake Rotor (127.40046-타공 및 슬롯) (전륜)

                 Stoptech Sports Brake Pad (전+후륜)

                 Acura TL Type-S Stabilizer (전륜)

                 Ultra Racing Stabilizer (후륜)

                 KYB 순정형 가스댐퍼 Excel-G (전+후륜)

                 Skunk2 캠버 조절형 Upper Control Arm (전륜)

                 Dorman-Ingalls Engineering 필로우볼 캠버 조절 Kit(Lateral Arm+Toe Arm) (후륜)

                 Enkei 휠 (정확한 모델명 모름)

                 S2000용 순정 기어노브

                  뮤겐 정품 메탈 페달 (3 페달)

                 뮤겐 정품 엔진오일 캡

                 RSX용 스티어링 휠 (TSX 순정도 보관중)

                 중국제 블루투스 Aux킷

                 운전선 조수석 Focal 스피커로 교환

                 먼지흡입 사제 매트 (순정 매트 낡았으나 보관중)

                 아이나비 블랙박스 qxd950

                  

Acura TSX는 아시다시피 혼다의 럭셔리 Division인 Acura에서 당시 BMW e46이 독점하고 있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차종으로서 미국에서는 Acura 브랜드로, 이외의 나라에서는 Honda 브랜드
아래에서 Euro Accord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던 차량입니다
(TSX는 코드명 CL9, Euro Accord는 CL7으로 다르지만 실제 동일 차량으로 봐도 무방).

Civic 정도의 차체에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던 2000cc K시리즈 엔진에 스트로크를 늘리는 방식으로
배기량을 늘려 토크를 늘리고, 퍼포먼스를 위해 고회전이 가능한 헤드를 얹어 순정으로 약 200마력에
23kgf.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혼다에서 본격적인 원가절감을 시작하기 직전의 차량으로서
전륜에 더블 위시본, 후륜은 5-멀티링크가 장착된 마지막 차량입니다.
(이후 시빅(FD2)나 RSX(DC5)는 전부 맥퍼슨)


 

당시 미국에서 BMW보다 살짝 낮은 가격대에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을 표방하며 나온 차종으로, 다수의
매체로부터 Driver’s car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Car of the Year를 수상하였습니다. 출시된지 만 14년이 지난
차량이지만, 기본기가 워낙 좋은 차량으로 주행하면서 상당히 즐거운 차량입니다. 차량 성격상 아주 가벼운
편도 아니고 (순정기준 약 1450kg) 현행 출시되는 차량처럼 높은 spec을 앞세워 트랙에서 랩타임을 겨룰 
정도는 아니지만 와인딩과 고속 주행 및 일상 주행을 아우르는 스포츠 세단으로서는 지금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포지션으로 나온 차량 답게 실제로 보면 연식 대비 상당한 옵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2단계 조절 열선시트, 전좌석 가죽시트, 운전석/조수석 전동시트, 6cd 체인저, 풀오토 에어컨, 뒷자석 폴딩).
차량 크기 때문에 뒷좌석이 국산차처럼 여유있는 편은 아닙니다만, 아반떼 MD정도의 내부 공간은 가지고
있습니다.

차량의 히스토리는 50000마일 정도에 두번째 차주분께서 미국에서 직수하신 차량으로
(첫번째 차주는 미국인) 108000마일 정도까지 운행하시다가 2017년 4월 제가 인수하여 작년까지 데일리로
운행하였습니다. 두번째 차주분이 국내 아큐라 동호회를 운영하시는 분이라 튜닝 및 차량 관리는 매우
깔끔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사고 관련해서는 첫번째 차주 (미국인)이 운전자측 길게 긁히는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큰 사고는 아니었으며 이로 인한 수리로 왼쪽이 판금 후 재 도색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 차주가 운행 중에는 별다른 사고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며 제가 (3번째 차주) 운행 중에는 2017년 겨울
막히는 길에서 저속 운행중 빙판에 미끄러져서 앞차를 살짝 받아 상대방 범퍼에 번호판 봉인 때문에 자국이
생기는 정도 사고와 (제차는 이로 인한 수리 없음) 2018년 봄, 주차장에서 타차 가해로 인한 앞범퍼 데미지가
조금 존재합니다 (운전석 헤드라이트 하단 범퍼 긁힘)

대부분의 튜닝은 두번째 차주분께서 하셨으며 (외관 및 배기, ECU, 스태빌라이저, 댐퍼), 제가 인수하고
나서는 브레이크를 전 차주분께서 장착하셨던 Willwood 제품에서 순정 차량에 바로 장착이 가능한 Spoon
제품으로 교환하였으며, 노후로 휘어져 Alignment가 잘 나오지 않았던 컨트롤 암들을 전부 캠버 조절식으로
교환하였고 전 차주분께서 장착하셨던 Type-R 경량 Flywheel과 클러치를 TSX 순정품으로 교환하였습니다.

브레이크는 이전 세팅보다 실 제동능력 및 열에대한 저항이 높아졌으며, 로터와 패드는 순정사이즈와
동일해짐에 따라 (로터는 TSX순정 사이즈, 패드는 S2000 사이즈) 소모품 수급이 쉬워졌습니다.
Alignment는 현재 평이한 세팅이며, 차주의 필요에 따라 더 공격적인 캠버 세팅이 가능합니다
(-2.5도까지 가능). Type-R 경량 Flywheel이 장착되었던 이전 세팅이 훨씬 스포티했지만 부품 수급과
호환성 문제로 순정화 하였으며 현재는 경량 Flywheel 특유의 울컥거리는 주행감이 없어졌으며,
클러치 미트와 동력 전달이 훨씬 매끄럽습니다.

차량의 외관은 멀리서 보면 깔끔하지만 개인적 기준으로 외관상으로는 신차기준 100점 만점에 75-80점 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관은 연식이 연식이고, 큰 사고는 없었지만 여기저기 긁힌 자국이 좀 있으며 완벽한
상태와는 좀 거리가 있습니다. 첫번째 차주 사고 후 미국에서 수리된 부분이 조금 문제가 있는지 뒷쪽
페인트가 살짝 갈라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바디킷 자체도 순정이지만 fitment자체가 많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옛날 FRP제품이 다 그렇습니다 ㅠㅠ)
실내는 연식이나 주행거리에 비해서 깔끔하지만 뒷좌석이 탑승객이 없는 채로 오래되어 좀 미끄러운

편이고, 운전석 가죽이 살짝 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 참조)

외관상 느껴지는 나이와 달리 차량의 주행 컨디션은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모품은 대부분 교환되어 있으며 (하기 히스토리 참조), 히스토리를 보시면 딱히 이제 손이 갈일 없는게
보이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차다 보니 특별히 고장날 만한 전자제품도 존재하지 않으며, 터보엔진도 아닌 NA 4기통이고, 밸브
간극에 민감한 초고회전 Vtec엔진보다는 세팅이 마일드한 엔진이라 밸브 간극조정 스트레스도 없습니다.

Hondata 맵핑으로 Vtec은 순정 6000rpm보다 낮은 5000rpm에서 터지며, 리미트도 상향되어 7600rpm까지

돌아갑니다. 하체 느낌은 별다른 유격 없으며, 클러치는 교환 후 1000km도 타지 않은 상태입니다. 배기음은
냉간시에는 좀 시끄럽습니다만, 열 올라오면 3500rpm넘지 않는 수준에선 그리 시끄럽지 않습니다.
5000rpm 넘기면 Vtec이 터지면서 하이피치의 건조한 엔진음과 배기음이 매우 일품입니다.

케미컬은 대부분 혼다 순정을 사용했으며 (스티어링 유압유 무조건 혼다 순정 쓰셔야 합니다)
엔진 오일은 여름엔 모빌원 0w-40, 여름엔 5w-30을 사용하여 관리했습니다.
연료는 무조건 고급 사용하였고
현재 OBD 스캔시 고장코드 없습니다.

국내 수입된 TSX는 생각보다 상당수 있으나 제가 알고 있기로는 현재 국내 존재하는 Acura TSX 중 수동은
이차 단 한대로 알고 있습니다. 구동계 컨디션은 제가 보증하며, 실제 빠르기보다는 혼다 Vtec 4기통 NA엔진의 달리는 질감, 차량을 조정하는 재미, 엔진음, 그리고 변속하는 재미를 찾는 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타본 차 중에 가장 변속이 재미있는 차량 중 하나였습니다.)

구입하시면 구입해놓거나 보유하고 있는 부품들 (워터펌프, 발전기, 캠포지션 센서, TSX 순정 스티어링 휠,
순정 엔진 하부마운트, willwood 4Pot brake kit, 오픈흡기 필터 및 etc)과 Rays 휠 4본 1세트, Bridgestone
RE003 235-40-18 4본 1세트 (잔량 50%) 같이 드립니다. (현재는 아직 1-2시즌 더 탈수 있는 윈터타이어 장착중)  


아래는 간략한 메인터넌스 히스토리입니다. (오일교환 및 타이어 교환 제외 - 오일은 5000마일 주기로 교환)

2017/05 조수석 후륜 댐퍼 누유 교환

2017/08 조수석 쪽 후륜 브레이크 고착으로 캘리퍼 Assy 교환 및 브레이크 패드 교환

2017/12 스타트 모터, 캠포지션 센서, 흡기온 센서, 캐니스터 퍼지 밸브, 밸브커버 가스켓,

             서모스탯 교환, 냉각수 교체, 연료캡 교환

2018/01 Spoon 캘리퍼와 Stoptech 열처리 로터, Stoptech Pad로 교환

             이와 같이 Skunk2 캠버 조절형 Upper Control Arm (전륜),

              Dorman-Ingalls Engineering 필로우볼 캠버 조절 Kit(Lateral Arm+Toe Arm) (후륜) 장착

             얼라이먼트

2018/05 스티어링 유압 펌프 누유로 펌프 오버홀

2018/08 스테빌라이저 링크 4개 교환 (전+후륜)

2018/10 배기 중통 수리 (타 중통으로 교환), 후륜 로터 신품 교환

2019/02 플라이휠, 클러치, 압력판 순정품으로 교환, 엔진 사이드 마운트 보유하던 순정품으로 교환

             차콜 캐니스터 Assy 및 관련 부품 신품 교환

              클러치 페달 신품 교환

2019/05 배터리 신품 교환

       



2019년 02월부터 방전 예방을 위한 2주 1회 주행 이외엔 일반 주행은 거의 없습니다.

차량은 인수 후부터 계속 지하주차장 주차 하였고 현재도 지하 주차장에 보관 중입니다.

차고지는 분당이며, 연락 주시면 시승은 가능하나, 수동을 익숙하게 모시는 분에 한하여

제가 판단해 시켜 드리겠습니다. 동승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구매하시는 분께는 부품 수급 같은 경우 어려우시면 힘 닿는대로 제가 도와 드릴 생각입니다.

                 

3. 가격

  950만원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실제 큰 작업 (클러치 교환, 서스펜션 암 교환, 스타트 모터 교환) 등

주요 소모품이 전부 교환된 것을 생각하실 때 앞으로 운행하시면 큰 수리할 일은 드물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장 상태가 완벽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여 실 구매자께는 일정 수준 네고해 드리려고 합니다.

유선상 네고문의는 받지 않겠습니다.


 

4. 사고유무(판넬 교환에 대한 부분은 반드시 명시해야 함)

  위에 기재함

  

5. 판매자 이름

  김정률

6. 연락처 및 이메일

   010-8631-3378

   mbtex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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