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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뽕을 사용한지 4년이 넘었고 100마력대의 차량부터 600마력이 넘는 차종에 두번 이상씩 직접 사용하면서 차종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인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지난 몇달 동안에도 다양한 차종에 시공을 했고, 복원중인 다른 W140 S600에 오일교환 후 트리트먼트를 주입하는 등 다양한 작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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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차인 CC 2.0TDI에는 현재까지 6만킬로를 타면서 매 15000km마다 오일을 교환했는데, 교환 1,000km전에 차뽕 클리너를 매번 주입했으니 이번이 4번째 시공이 됩니다.

클리너 주입한 후 처음 300km정도의 느낌은 오일을 새로 교환한 것보다 부드러울 정도로 느낌이 부드럽습니다.

차뽕에 대한 부드럽기에 대한 차이는 엔진이 작은 경우가 큰 경우보다 더 강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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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너 주입 후 출퇴근 중 최고의 구간연비는 22.3km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클리너 주입한 후 연비가 조금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워낙 급가속과 과속을 많이하는 습관상 CC의 70리터 탱크 기준 보통 주유량 65리터로 1000km를 넘게 달려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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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은 한번 주유로 시내와 고속화도로 1:1의 비율로 1012km를 달린 것을 보여주는데, 트립상 연비 16.6km이지만 실제로 계산해보면 15km정도 나왔던 경우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주유 시점에 리셋해 평균속도를 보여주는데, 저는 항상 차계부를 정리할 때 연비와 트립상 평균속도를 함께 기록해 주행 패턴에 대한 나름의 분석을 합니다.

보통 시가지에서 일상으로 사용하는 경우 평균속도는 25~35km사이입니다.

따라서 아래의 36km만 보더라도 주행을 고속주행만을 위주로 한 것이 아니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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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2000년식 D2 S8에도 클리너 주입한 후 현재 테스트 중에 있는데, 오너의 만족도는 매우 높습니다.

워낙 오일 소모가 좀 많은 엔진인데 어떤 영향이 있을지 장기적으로 테스트 중에 있는 경우입니다.


-testdr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