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부턴가, 짧은 기간에 눈부신 기술 발전을 보여주며 놀라움을 주었지만

그 이면에 아쉬운 모습들로 많은 지탄을 받는 안타까움이 컸었던 현대차였는데,

그 동안의 아쉬웠던 부분들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빠르게 메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뉴스들을 보니, 이런 변화가 하루아침에 이뤄진게 아니라는 것이

좀 더 구체적으로 느껴진달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21450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06688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3&aid=0008666897

 

그냥 무난무난하던 느낌의 국산차에서 갑자기 확 좋아져서 다음을 기대하게 하다가

어느 순간 삐끗하더니 이제는 확실히 자리잡아 가는 것 같아보이네요.

 

하여간 최근 나오는 차종들을 몰아보면 예전의 그냥 많이 팔기 위한 무난한 느낌에서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듯한 느낌이라고 추측할만한 것들이 점점 더 느껴지니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신형 신차를 당장 사지는 못하더라도 이런 변화는 내심 정말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