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원구에서 남양주까지 출퇴근을 하는데 하루를 끝 마치고 나서 오후 11시에 뻥 뚫린 길을 빠르게 달리면서 오면 그 날의 스트레스가 확 풀립니다.

 

그 쪽 길이 폭주족과 바이크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는데 한달 넘게 출퇴근 해보니 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군요.

 

새벽에 오면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제 평범한 세단으로 이렇게 달릴 수 있다면 케이맨, 1M, 그리고 토요타 GT86 같은 차로 다니면 얼마나 재미있을지 기대 됩니다.

 

 

저와 같이 밤 늦게 퇴근하시는 분들 중에 속 시원한 퇴근 길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