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6360.JPG

지난 9월 7~9일 일본 동경과 후지스피드웨이 미쉐린 Passion Days에 다녀왔습니다.

미쉐린 코리아에서 주관하며, 글로벌 이벤트라 한국뿐 아니라 우리가 참가한 당일에 70명의 인원이 함께했습니다.

 

IMG_6361.jpg

이른 아침 출발하여 오전내 동경 하네다 공항 도착하여 중식을 하기 위해 오다이바로 넘어가는 다리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일본은 공기가 좋고, 먼지가 적어 비가 와도 차가 많이 더러워지지 않는 점이 매니어로서 좋은 점입니다.

도로가 파손되어 타이어나 휠이 손상될 가능성도 도심에서는 정말 제로에 가깝습니다.

아주 낮은 차들이 다니기에 전혀 불편하지 않다는 점 그리고 음식을 믿고 먹을 수 있는 점 등 여행자로서 일본은 장점이 많은 나라입니다.

 

IMG_6387.jpg

저를 포함하여 커뮤니티와 파워블로거 총 11명과 미쉐린 코리아 마케팅 담당 직원 그리고 스루 가이드까지 총 13명이었지만 차는 25인승이어서 넉넉하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이 깜찍한 Isuzu버스는 일반 고속버스보다 시트간 거리가 길어 매우 편안했는데, 더욱 더 좋았던 점은 나이 지긋하신 운전기사 분의 운전이 정말 부드럽고 편안했다는 점입니다.

 

일본에서 버스로 다닌 경험과 택시를 타본 경험을 토대로 종합해보면 일본의 직업 운전기사분들의 운전실력은 정말 뛰어납니다. 탑승객들이 전혀 불안하게 운전하지 않을 뿐더러 디테일이 살아있는 운전을 한다는 점은 우리가 반드시 배워야 할 점입니다.

 

저 버스를 타고 하코네의 와인딩을 달릴 때 구불거리는 길을 달리면서도 전혀 불편하지 않고 부드럽게 운전하는 부분에서 아주 정성스런 운전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IMG_6388.jpg

첫날은 하코네 주변을 관광하고 다음날 일찍 후지 스피드웨이로 이동했습니다.

예전에 수퍼GT와 포뮬로 Nippon을 보러 온 적이 있는데, 올 때마다 흥분되는 기억이 가득한 서킷입니다.

 

IMG_6389.jpg

한국분들과 유러피언 분들이 뒤섞여 있지만 색깔 별로 4개의 그룹을 나누어 세션이 진행됩니다.

여느 자동차 회사의 드라이빙 이벤트와 구성은 비슷합니다.

인스트럭터들은 싱가폴, 마카우 등지의 프로 드라이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MG_6390.jpg

인스트럭터 총괄 대표가 간단한 브리핑을 하는 장면입니다.

인스트럭터들의 지시를 존중하라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서킷에서는 최대한 겸손해야 하며, 공도에서 운전 좀 한다고 폼을 잡을 수 없는 곳임을 깨닫고 지시에 따라야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

 

IMG_6391.jpg

직접 운전을 통해 체험하는 코스는 3가지 였는데, 중요한 것은 실제 경주차를 탈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르노 클리오 경주차와 포뮬러4 머신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기회는 일반 드라이빙 체험과는 사뭇 다른 조금은 파격적인 이벤트 라고 할 수 있습니다.

 

IMG_6393.jpg

체험전에 혈압을 측정하는 장면입니다.

일본내에서 있는 이벤트인만큼 안전에 관한한 최고수준의 매뉴얼을 그대로 준수합니다.

 

IMG_6394.jpg

오전에는 날씨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말 멋진 하늘 아래 머신들을 탈 생각을 하니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그런데 와이프가 카톡으로 후지주변 정오 지나 비올 확률이 높다고 보내온 메시지에 걱정아 앞섰습니다.

일본의 일기예보의 정확도는 우리나라의 40%대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IMG_6395.jpg

 

IMG_6396.jpg

저는 자동차 매니어로서 타이어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고, 다양한 타이어를 다양한 상황에서 오랫동안 테스트해왔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있는 거의 모든 타이어에 대해 자세하게 비교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화면에 나열된 파일럿 스포츠 타이어의 변천사를 보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1세대 파일럿 스포츠는 제가 C5 A6 3.0q에 신품으로 장착해 오랫동안 사용하였고, E34 M5에도 사용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2000년대 초반에 고성능 타이어의 진가를 보여주었던 타이어입니다.

 

PS2때는 RS4와 E39 M5에 사용했었고 E39 M5에는 여전히 사용중이고 제 996터보 수동에도 아직 사용중입니다.

경험담으로는 너무 많아 나열이 힘들 정도이며, 서킷에서 한벌을 깔끔하게 사용한 적도 있습니다.

 

PS3는 CC TDI에 그리고 C63 AMG의 앞타이어에 사용했었습니다. 그립은 괜찮은 편이지만 강한 제동 때 Initial bite즉 급격한 제동 input때 도로를 이빨이 물듯 무는 느낌이 약해 C63과 같이 강한 제동력을 가진차에는 전혀 맞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CC와 같이 일상적인 차량에 웬만한 스포츠 주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가격 대비 최고의 타이어라고 생각합니다.

 

PSS는 제가 단일 제품으로는 가장 많이 사용한 타이어로 할 수 있습니다. 현재 10대 이상을 지금 사용중에 있고, 제가 가장 신뢰하는 타이어입니다.

그립과 내구성 그리고 타이어의 변형률이나 뜯겨짐 등등 모든면에서 UHP중에서 최고의 타이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UHP중에서 거의 말도 안되게 오래 사용하는 타이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멋진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도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PS4S는 국내 출시도 하기 수달전에 F01 760Li에 신품 장착한 차량을 나름 빡세게 테스트했을 때 이미 맛을 보았습니다.

PSS가 워낙 좋은 타이어였던 점을 감안하면 PS4S가 이룬 그 이상의 뭔가 뚜렷한 성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합니다. 

 

IMG_6397.jpg

르망에서 2013년도에 우승했을 때 미쉐린에서 내세웠던 하이브리드 벨트 기술은 양산차용 타이어에 적용되어 상당히 좋은 결과를 냈다고 합니다.

 

듀얼 컴파운드로 바깥쪽은 드라이 상황에 최적화되어 있고, 안쪽은 웨트 상황에 좀 더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코너에서 바깥쪽 마모가 집중되지 않도록 강한 횡G가 걸리는 상황에서 접지면적에 걸리는 압력이 고르게 최적화되는 부분도 PSS에 비해서도 개선된 부분이라고 합니다.

 

IMG_6398.jpg

기본적으로 PS4S의 디자인은 PS4와 같지만 컴파운드가 다른 것으로 차별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도 좀 달리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IMG_6399.jpg

컵2는 컵1에 비해 타이어의 깊이가 확실히 늘어 내구성이 좋아졌고 부드러워졌습니다.

저의 997 GT3에 현재 PSS가 장착되어 있는데, 아마 다음 타이어 1순위는 컵2, 2순위는 PS4S인데, 아직 고민중입니다.

다른 타이어는 아예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IMG_6401.jpg

 

IMG_6402.jpg

그룹별로 세션을 옮겨 다니는데 저희는 이론 과정을 거쳐 다음으로 타이어 교환 컴페티션으로 이날의 이벤트를 시작했습니다.

 

IMG_6403.jpg

우리가 피트에서 바퀴를 교체하는 동안 다른 그룹 참가자들은 포뮬러와 르노 클리오 경주차를 체험하고 있었는데, 비가 올지도 모른다니 내심 세션이 취소될 까하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IMG_6407.jpg

앞뒤바퀴 두개를 교체하는 경쟁 방식인데, 두사람이 붙어서 이긴 사람이 결승에 올라가 초를 재어 순위를 가리는 방식입니다.

 

IMG_6408.jpg

카센터 사장인데, 이런 경쟁에서 밀리면 안되겠지요?

가볍게 결승에 진입했는데, 원볼트의 볼트 체결할 때 나름 센터감을 확실히 맞춰서 임팩을 조져야 제대로 잠기기 때문에 그 감을 잘 찾아야 합니다.

 

IMG_6410.jpg

 

IMG_6412.jpg

 

IMG_6413.jpg

 

IMG_6415.jpg

 

IMG_6416.jpg

 

IMG_6417.jpg

 

IMG_6418.jpg

교체가 끝나면 이렇게 손을 들어 초재는 스탭들에게 알립니다.

 

IMG_6419.jpg

저와 결승에서 경쟁했던 심재오님

대단히 빨라서 하마터면 질뻔했습니다.

 

IMG_6420.jpg

우승 상품은 검소했습니다.

미쉐린 열쇠고리

 

IMG_6421.jpg

저의 기록은 36초.82로 이등과는 0.5초차이였는데, 아무튼 심재오님과 박빙이었습니다.

 

IMG_6423.jpg

 

IMG_6424.jpg

 

IMG_6425.jpg

첫번째로 스티어링 휠을 잡는 기회는 다이나믹 테스트장에서 였습니다.

 

IMG_6426.jpg

여기서 피렐리 타이어의 비교하는 체험을 하게 되는데, 우핸들 차량이며, 제동테스트와 미니 와인딩과 슬라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IMG_6427.jpg

차량은 A4, 320, 도요타 마크 X라는 일본 내수 2.5리터 세단입니다.

저는 마크 X를 탔었습니다.

 

IMG_6428.jpg

 

IMG_6429.jpg

 

IMG_6429-1.jpg

만들어진 코스가 좁은 구간에서 매우 재미있고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있어서 짧지만 재미있었습니다.

 

IMG_6429--2.jpg

 

IMG_6429-3.jpg

 

IMG_6431.jpg

80km/h에서 급제동시 거리는 22.1m로 젖은 노면을 감안하면 매우 좋은 기록을 얻었습니다.

피렐리와 비교하면 1m이상 차이가 나는데, 특히 젖은 노면 제동력에서는 차이가 더욱 더 뚜렷하게 납니다.

이 기록을 토대로 나중에 모든 이벤트가 끝난 후 시상을 합니다.

 

IMG_6432.jpg

 

IMG_6435.jpg

마크X는 도요타 크라운과 같은 언더바디를 가진 스포츠 세단입니다.

 

IMG_6436.jpg

중식을 멋었던 식당에 전시된 미니어쳐들인데, 역시 역사가 깊은 서킷에 가면 전시되어 있는 물건들을 유심히 보게되고 뭔가 역사를 보여주는 증거들을 마주할 때면 우리도 좀 더 깊이 있는 모터스포츠 역사가 쌓여 우리 아이들이 과거의 한국 레이스를 통해 뭔가 영감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MG_6437.jpg

 

IMG_6438.jpg

 

IMG_6439.jpg

 

IMG_6441.jpg

 

IMG_6442.jpg

 

IMG_6443.jpg

 

IMG_6445.jpg

얼마나 친근하던지 사진 한장 안찍어줄 수가 없었습니다.

 

IMG_6447.jpg

 

IMG_6448.jpg

우천중이었지만 다행히 세션이 취소되지 않아 드디어 포뮬러4를 탈 기회가 왔습니다.

규격화되어 있는 차대와 샤시를 사용하고 185마력인데 무게가 470kg이라 웬만한 500마력 고성능 차와 비슷한 가속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변속기는 시퀜셜 5단입니다.

 

IMG_6449.jpg

수동을 잘하는 사람들도 이 시퀜셜 머신을 출발시킬 때 시동을 꺼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물며 일반인들에게 이런 머신을 운전하게 해주는 것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매우 파격적인 이벤트라고 생각합니다.

 

IMG_6449-1.jpg

드라이 타이어에서 웨트 타이어로 교체하는 장면입니다.

 

IMG_6450.jpg

 

IMG_6451.jpg

 

IMG_6452.jpg

 

IMG_6455.jpg

처음으로 타보는 포뮬러 머신의 콧픽은 내집처럼 편안했습니다.

클러치의 무게감은 제차에서 가장 무거운 GT3의 중간 정도, E39 M5보다 20% 정도 무거운 그 정도의 무게감 이었습니다.

IMG_6456.jpg

 

IMG_6457.jpg

 

IMG_6458.jpg

출발하기 전에 인스트럭터가 경험이 어느정도 있느냐고 해서 많다고 했습니다.

앞차가 출발하고 두번째 출발전 시간을 충분히 주어 좀 더 맘껏 달릴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

 

IMG_6459.jpg

 

IMG_6459-1.jpg

 

IMG_6459-2.jpg

 

IMG_6459-3.jpg

 

IMG_6469.jpg

 

IMG_6470.jpg

시승한 소감은 정말 끝내주는 경험이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이라 앞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페이스카와 거의 전력으로 달렸고, 일반 차량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빗길 코너 그립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시퀜셜은 변속이 부드럽지 않아 충격이 심했고, 직선에서는 최고속도가 5단 탑기어 레드존일 때 180km/h였는데, 제 생각에는 185마력보다는 많이 출력을 줄여서 세팅한 것 같았습니다.

 

일단 서킷에 들어가면 달렸던 코스의 곡률을 감안했을 때 3보다 낮은 기어는 필요하지 않았고, 직관적인 느낌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레이싱 카트보다는 좀 덜 했지만 샤시가 몸에 엮여서 묶여있는 느낌은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IMG_6471.jpg

다음으로 올라탄 클리오 레이스카는 유럽에서 현역으로 뛰는 같은 사양이었고, 220마력에 무게는 1톤이었습니다.

역시 시퀜셜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IMG_6472.jpg

 

IMG_6474.jpg

옆에 탄 인스트럭터도 그랬고, 포뮬러4를 탈 때는 인스트럭터가 없었지만 선도차가 뒷차의 움직임으로 어느정도 운전실력인지를 가늠하고 페이스를 조절합니다.

옆에 탄 인스트럭터는 제 운전에 아무런 제한을 하지 않아 원래 추월이 허용되지 않지만 앞에 가던 두대를 추월하게 해주었고, 젖은 노면에서 클리오를 나름 한계에 가깝게 주행할 수 있었습니다.

 

포뮬로4에 비하면 변속이 부드럽지만 대신 출발이 더 어려워 3000rpm유지하면서 클러치 미트시켜야 합니다.

시프트업 때는 듀얼클러치만큼 빠르게 느껴지고 변속충격도 없습니다.

 

코너에서 기계식 LSD의 느낌을 잘 느끼며 차가 안쪽으로 감기게 할 수 있지만 경계를 넘으면 급격히 언더스티어가 발생합니다.

제동 반발력이 매우 강해 패달 자체의 유격이 전혀 없으며, 초반 감속 때 좀 과감하게 눌러주어야 코너 진입전 브레이킹이 부족해 밀려나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IMG_6475.jpg

 

IMG_6477.jpg

시동을 많이 꺼트리는 분들이 많았고, 급기야 차를 밀어서 클러치 미트를 돕는 장면입니다.

아무리 시동을 많이 꺼트려도 참가자들도 미쉐린 관계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IMG_6482.jpg

제동거리 컴페티션에서는 70명중에서 2등을 했는데, 빗길이 아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트로피와 미쉐린 인형을 상으로 받았습니다.

 

IMG_6484.jpg

 

IMG_6486.jpg

하코네 호텔 주변은 정말 경관이 좋았습니다.

야외 노천 온천도 좋았고, 음식도 맛있었고, 차와 함께한 이벤트와 더불어 편안한 휴식 공간이었습니다.

 

IMG_6487.jpg

 

IMG_6490.jpg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길이 혹시 후지산을 볼 수 있을 까 들른 공원에서 바라본 후지산은 역시 본인의 모습을 구름에 가리웠습니다.

 

IMG_6501.jpg

자동차를 업으로 혹은 취미로 하시는 열정 가득한 멋진 분들과의 한컷

 

IMG_6505.jpg

 

IMG_6506.jpg

집에 오니 애들이 더 좋아합니다.

 

IMG_6507.jpg

 

 

 

IMG_6600.jpg

이번에 행사 때 알게 된 Kay Hong이라는 싱가폴 드라이버는 클리오를 탔을 때 인스트럭터였는데, 본인은 프로드라이버이고 아버지가 싱가폴과 중국에서 유명한 자동차 수집가라고 합니다.

자신과 아버지가 소유한 차종 몇개를 읊었는데, 뒤로 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작년 싱가폴 F1 GP때 니코 로즈버그를 태우고 달린 사진을 보내왔더군요.

 

이 친구도 올드, 영타이머 광이라 한국에서 그리고 싱가폴에서 한번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 친구와의 만남 이후의 후기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사는 2박 3일 편안하고 잘 짜여진 행사속에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타이어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미 최고 수준이라는 확신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신제품에 대한 이견이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충분히 여러가지 방법으로 입증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사를 기획하고 초대해주신 미쉐린 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