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금은 시간아 지났으니 어제 27일 월요일이

되겠군요. 저와 제 애인은 장거리 연애중입니다.

여자친구와 데이트가 있어 오전 08시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으로 주행하던중 비와 정체로 아... 지루하다고

느낄때쯤 입장휴기소 가기전 옆옆 1차로로

주행하던 E60 M5를 보게 되었습니다.

전형적인 M5 엠블렘과 머플러 4발

보는 순간 사람을 설레게 만들더라구요.

엠블렘 튜닝은 아닐까.... 트렁크와 전, 후륜 브레이크,

전면 범퍼를 보니 이건 진짜다... 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E39 M5와 E60 M5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E39는 V8 사운드와 수동이라는 그점

에 매력을 느꼈고 E60 M5는 심레이싱에 2009년도 쯤

인가 입문했을때에 게임에서 나오는 그 모습을 보고

반하게 되었죠. 그 와 현실적으로 세단으로 이용하며

다룰 수 있는 고마력의 세단 이라는 점이 매력으로

끌렸구요. 현실은 절대 유지가 힘들다고 생각이 들어

나중에 중년이 되고 어느정도 자리가 잡히면 도전해볼

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마음 한켠에 꿈으로 잡혀

있습니다.

의외로 신형 BMW M 기종들은 보기 쉽지만 살면서

E39 M5는 단 한번도 본적이 없고, E60 M5는 처음으로

제 눈으로 보았습니다.

저도 남자다 보니 여자보고 이쁘다라고 할순 있는데

저는 여자보단 차보고 아... 저 차 참 이쁘고 잘빠졌다.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E60 같은경우는 프런트 마스크에 반하기도 하였으니

까요.

그런 우아한 모델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에

큰 영광을 느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쯤은 소유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