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2주간 유럽여행을 가셔서 어머님의 w212 e300을 타고다니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어쩌다 한번  타는게 전부여서 느끼지못했는데..

 

2주가까이 매일 타고 보니 마음에 드네요...탄탄할땐 탄탄하고 부드러울땐 부드럽고...

 

조용한건 말할것없고 힘이 필요할땐 부족함없이 달려주는...

 

뭐 개인적이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소리한다고 할 수도있는데...정말 마음에 드네요..

 

아버님의 f01 730d는 주행모드를 바꿔보고 이리저리 타보기도 했지만 이런느낌이 없었는데..

 

이녀석은 탈때마다 탐이납니다....그리곤 자연스레 엔카를 뒤지고있는 저를 발견하네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서칭하다 보니 전세대인 w211의 평이 상당히 좋을걸 발견하고  몇가지 고질병을 제외하면

 

진짜 벤츠다운 벤츠라는 표현까지 보고나니 w211을 검색을 하고있네요.

 

맘에드는 매물을 몇개 발견하고나니 바꾸고 싶어 미치겠네요...

 

덕분에 인피니티는 찬밥이 되고 주차장에 쳐박혀있습니다..ㅋㅋㅋ

 

w211로 기변하면 잘 바꿨다는 소리 들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