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버밴을 작년 9월에 구입해서 6개월만에 2만km를 돌파 했습니다.

중간에 차가 너무 조용해서 재미가 없고 픽업트럭들은 소음기 튜닝을 많이 하더군요.

가까운 4륜 지프,트럭 튜닝샾에가니 볼트온으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볼트온 제품은 머플러 방향이 우측면을 향해서 후면을 바라보게 개조 해 줄 수 있냐고 하니 불가능하다고 근처의 머플러맨 이라는 곳을 소개 시켜 주더군요.

머플러맨은 정비소지만 머플러는 커스텀으로 작업이 가능 합니다.

한국의 튜닝샵 처럼 용접이 깔끔하게 작업은 안되어 마음이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우선 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3번에 걸쳐 제품을 바꾸 었는데요.

환불 안된다는 대표의 말을 듣고 있던중 Dynomax 홈피를 보니 90일 게런티를 보았습니다.

되던 안되던 해보자 하고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내니 영수증과 사진을 보내라 하더군요.

환불이 가능 하다고 주소를 보내라고... 택배기사를 보내겠다고 하네요.

제가 캐나다에 있어서 캐다다 주소를 보내니 캐나다인줄 몰랐다고 해당 제품을 훼손시켜 사진을 보내라고 합니다.
(Dynomax본사는 미국입니다.)

정말 해주려나보다 생각하고 시키는 대로 망치로 때리니 별로 티도 안나서 다시 머플러맨에 가서 산소로 달궈서 망치로 파이프부분을 때렸습니다.

사진을 찍어 보내니 약 2주뒤에 수표로 600불이 넘는 금액이 찍혀서 왔네요.

한국에서는 겪어보지 못한 신선한 충격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