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6을 들인지 얼마 안된 뉴비입니다.

엔진 실린더 스크레치 사운드가 들리는거 같아서 초 예민하게 운행하곤 했었는데

서울에서 사천 가던중 대구에서 기름넣고 가는데 느낌이 이상해서 세워서 보니

주저 앉았네요.

근처 타이어 가게 가서 보니 안쪽으로 타이어 부풀어 있고 엉망이네요.

원인은 노즐이 흔들거리면서 바람이 셌고

멋모르고 타고 오다가

망가트리고 사천까지 버스 타고 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85 18인치 타이어 별로 없고 비싸고

275는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 고민되고 속상해서 넉두리 글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