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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N 뽐뿌를 서너달 유예하려는 의도로 수동 한대 들였습니다.
"얼마나 타겠어?" 라고 생각하며 휴가중에 충동적으로 구매 했는데,
실내 크리닝하고, 소모품 갈고, 흠집 견적내고....
기어노브 바꾸고.....시트를 알아보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ㅠ.ㅜ
1. 출력/연비
- NA가 간만이라서...저 rpm 힘이 OTL....but 4천 rpm 넘으면 쓸만함
. 에어컨 풀가동 시내 출퇴근 10.3km/l
2. 변속기
- 변속할때 부드럽고 절도있는 느낌이 인상적
. 기어 노브 위치가 스티어링과 가까워서 좋고 클러치 범위가 적당
3. 서스펜션
- 과속 방지턱이 두렵지 않음(조금 빠를때 '텅' 때리지 않음)
. 이유는 모르겠으나 중형급보다 고급스러운 충격 흡수
(비교 차종 MD, NF, YF, K5, 베르나, 프라이드...)
차색 및 수동 옵션 연식을 보니 전차주분이 누군지 짐작이 갑니다. ㅎㅎ 안운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수동 가솔린 동종의 차를 모는 사람으로 흐뭇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