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zFPytI8QOo          

하체 영상입니다.  

모바일로 작성중이라 오타나 읽기 편하게 한줄 띄우기가 어려워서 죄송합니다. ㅜ 무쪼록 제 첫 게시글을 질문을 하게되서 죄송한 마음에 제 차 소개라도 하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됫습니다.

혹시 Album으로 옯겨야 한다면 알려주시면 옯기도록 하겟습니다. 저는 현재 3월달에 미국에 유학온 학생입니다. 한국에 있을땐 차를 좋아하기만 햇지 자동차 바퀴를 탈거해본적도 없고 오일도 스스로 바꾼적 없는 순수 초보 그자체 엿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오고나서 어쩌다보니 도요타 mr2를 구매하게 됫는데 차살때 엔진점검 하나도 안하고 덜컥 구매햇다보니 오픈쓰로틀 몇번하니 엔진 블로우 해서 눈물을 머금고 정말 싸게 팔게 되엇습니다.

그후 맨탈을 다스리며 가격이 비싸더라도 확실한걸 사자 해서 어머니를 설득하고 (어머니 사랑합니다.) 한달 반동안 꼼꼼히 찾아보고 사게됫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처음 차를 살때 과거를 모르는 차이다보니 드리프트를 안햇거나 하더라도 많이 안한듯한 튜닝차를 찾자 햇는데 살때는 몰랏는데 구매하고나서 곰곰히 전주인과 대화한내용이나 분위기를 생각하니 전주인이 엄청나게 혹사시키고 다닌건 아닐꺼라고 믿고있습니다...

무쪼록 질문글 올렷을때 다른분들도 많이 걱정해 주시고 그리고 답변을 해주시고 문제에 대해 방지에 관한 조언 등 너무 감사드립니다.

서론이 길엇는데 제 차는 89 240sx (s13 패스트백 버전입니다) SE라서 그런지 자동 윈도우 작동에 감동의 눈물을 흘렷네요. 팝업 헤드라이트에 환상이 있고 디자인이 정말 너무나 진짜 너무나 와 이차다! 할정도로 너무 마음에 듭니다 s13실비아는 별로 제타입은 아니네요. (그리고 저는 s13패스트백 버전이 s14 s15보다도 멋져보입니다.)

처음 차를사고 제 차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이곳저곳 보기도하고 2~3주 뒤에 근처 정비소가서 띄우고 인스펙션 받는데 우측 로우 컨트롤암 고무가 약간 찢긴거 보고 철렁햇는데(사실 몰랏는데 인터넷에 다른분이 사진보고 어? 저거 문제잇는거 아닌가? 알려줘서 알게됫습니다)

금간게 아니라 고무만 그런거라 안심햇고 타이어 레쉬압 가서 얼라이어먼트도 봣습니다. 고속에 갈때 핸들떨림이 살짝 있어서 찝찝한데 평평한 도로에선 직선으로 잘가는것 같아서 휠 밸런스가 문제일까 감히 추측을 해봅니다.. 왜냐면 리어 타이어는 삿을때 보니깐 완전 평평 그자체여서 바로 바꿧습니다만(바로 바꾼다는게 3주 뒤지만요..)

앞타이어는 안바꿧거든요. 그리고 엔진오일은 가장 간단한거니 기숙사에서 그냥 직접 바꿧답니다. 전주인이 하도 낮게해서 머플러 긁힌거랑 머플러 진동 잡는부분 좀 뜯어져 있는거 보고 제가 탈때도 턱잇는곳가면 긁히길래 디지털자 7인치짜린가 사서 1인치씩 서스펜션쪽 직접 높혀줫습니다.

그러니 모양새는 쬐끔 아쉬워도 안긁히니 마음이 편하네요.. 댐핑도 클릭 좀 돌려주고... 그리고 돈들여서 팝업 헤드라이트 한쪽 작동 안하는거 고치고 씨폼도 해주고 레드라인 fuel addictive도 해주고, 돈 줄줄 빠지고, 문제도 있고 답답하긴 한데 한국인도 없고 영어도 못하는지라 미국인 친구도 만들기 어려워 유학생활 7개월째라 외롭기도 해서 그런지 유튜브로 차에대해 알아가고 차에다가 시간쓰는거 덕분에 친구가 별로 없로 없어도 주말에 시간이 부족하네요. 좋은건지 나쁜건지 참ㅋㅋ 무쪼록 어서 reliable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다름엔 디퍼련설이구요!

한달전 차 띄웟을때 사진과 몇주전 찍은 사진들입니다. 한장은 엔진룸 청소후 사진이구요. (지금은 다시 더러워 졋지만요 ㅜ) 차산지 3개월도 안됫는데 해야되는게 정말 장난 아니네요.
아참 당연해야 하는거지만.. 머플러 쪽으로 하얀연기나 파란연기는 없는거보니 엔진 컨디션은 좋아 보입니다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