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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12일)에 있었던 시흥휴게소 테드 번개의 후기입니다.
늦은 오후에 번개를 쳤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오셨고, 15대정도의 차들을 세워두며 서로의 애마를 감상하며 실내에서 간단히 다과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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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E46 M3를 E92와 함께 세워두었는데, 확실히 크기 차이가 많이 납니다.

IMG_09288.jpg더할나위없이 깔끔한 상태의 E92 M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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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6터보도 오랜만에 풀부스트의 맛을 본 상쾌한 밤 주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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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6터보 뒷편에 은근히 숨어 있던 란에보7도 상당한 실력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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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색 W213 E300 아방가르드는 이날 출고해서 주행거리가 77km밖에 타지 않은 새차였습니다.
 아마도 테드 번개 역사상 가장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으로 기록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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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붉은색 수동 M3 뒤로 보이는 718 박스터 GTS는 한밤의 오픈에어링으로 갤러리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IMG_0898.jpg강렬한 붉은색의 내장도 멋졌습니다.
 
IMG_0926.jpgE90 335i 도 당당한 풍채를 보였습니다.

IMG_0929.jpgB6 A4 1.8T 도 연식대비 훌륭한 상태였습니다.

IMG_0930.jpg파란색이 잘어울렸던 수동 K3 는 멋진 휠을 장착하고 있엇는데 야간이라 아쉽게 사진상 표현이 잘 안되었습니다.

IMG_0899.jpg다소 쌀쌀한 밤 바람을 피해 휴게소로 이동하여  3층 자리를 전세내어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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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0351.jpg좀 늦게 합류한 또하나의 E46 M3 등장소식에 다시 주차장으로 집결하였습니다.
 IMG_0352.jpg붉은색 M3도 합류해서 총 3대의 수동 M3가 모여서 따로 모아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노출이 안나와 어두컴컴하게 나오는 것을 아쉬워하던 중...
 IMG_0353.jpg어떻게 찍어도 도저히 눈에 보이는 멋진 광경을 담을 수가 없었던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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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EV를 타고 오신 장문석님이 잽싸게 본인의 Range를 까먹어가면서 불을 비춰주신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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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훨씬 더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알터네이터도 없는 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유난히 소중했던 밤이었습니다.
장문석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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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하면서도 다부진 그리고 앞뒤좌우 정확한 비례감이 정말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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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에서 뿜어주는 라이트 빛을 만끽하는 석대의 쿠페들이 색상이 모두 달라 더 멋졌습니다.

IMG_0912.jpg나이먹은 M3들을 위해 기꺼이 소중한 배터리를 희생해준 코나 EV에게 다시한번 박수를..
IMG_0932.jpg CLS63 AMG의 검정색은 밤에 보니 더 늘씬하니 멋져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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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0 M5도 늦은시각에 합류하여 포스를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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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오랜만에 합류한 CLK63 AMG Black Series도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이날 와주신 분들 모두 반가웠고, 조만간 또다른 번개 모임때 뵙겠습니다.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