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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R의 두번째 엔진오일 교환 역시 차뽕 클리너를 넣고 500km정도를 달리는 것으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엔진이 작으면 차뽕 클리너나 트리트먼트의 효과나 차이가 더 극명하게 보이는데, 또한 시가지 주행이 많은 엔진일수록 엔진의 청정효과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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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R의 엔진이 380마력으로 튜닝되어 있지만 연비는 시가지나 고속도로 모두 출력에 비하면 탁월한 수준입니다.

SKN ECU튜닝 이전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연료효율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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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뽕 클리너 주입 후 200km정도 달린 후의 머플러는 새커만 카본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해졌습니다.

당연히 회전질감이 부드러운 것은 물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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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 교환 후 트리트먼트는 항상 오일 교환하고 100km정도를 달린 후 하는 습관이 있는데, 오일량을 정확히 보기 위한 부분도 있고, 트리트먼트를 넣었을 때의 만족도가 오일교환 직후보다 오히려 더 좋기 때문이라는 점이 두번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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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중인 페이톤 W12역시 클리너를 넣고 풀탱크 주유를 달린만큼 주행후 엔진오일 교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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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오일이 12리터나 들어가는 엄청난 오일이 순환하는 엔진인데 140cc 차뽕 클리너의 파워는 대단합니다.

페이톤 역시 머플러에 검은 분진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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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분들을 잡았기 때문에 디테일한 부분을 잡아나가고 있으며, 끝이 보이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꼼꼼하게 복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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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2엔진이 아주 미세한 태핏 소리가 공회전시 들리는 경우가 있는데, 워낙 공회전 때 조용하기 때문에 차안에서 이 미세한 소음이 통통배가 멀리서 통통거리는 듯한 소리가 실내에서 들릴 때가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차뽕 트리트먼트 250cc주입하고 이 미세한 태핏소음도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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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R은 카쇼를 위해 G3 청담점에서 본넷에 생긴 작은 상처를 제거하고 꼼꼼하게 세차를 해 전시준비를 어느정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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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3청담점에서 작업하는 모든 직원들이 차를 워낙 좋아하는 순수한 청년들이라 차를 가져가면 항상 기분이 좋고, 기쁜 맘으로 차를 다루는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까다로운 입맛도 잘 맞춰 안심이 됩니다.

 

우리에게 좋은차란 비싸고 성능이 좋은차가 아닌 오너와 세월이 녹아든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 차가 바로 가장 좋은 차입니다.

 

카쇼는 이런 분들이 이렇게 아끼는 애마를 가져와서 서로의 카라이프를 공유하고 존중하는 국내 유일의 매니어 카쇼입니다.

참가를 망설이시는 분들 내차가 그런 자격이 있나하는 그런 소심한 맘 버리시고 참가하셔서 좋은 분위기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