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를 쓸 자료를 준비해오지 못해서 게시판에 짧게 끄적여봅니다.
벨로스터N 여러모로 잘 만든 차입니다.
수동이라는 것만 굳이 단점이라면 단점이고, 아쉬운 점은 오르간 페달 또는 오르간 스타일 페달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정도입니다.
살면서 엑셀을 밟으면 피 쏠린다는 느낌이 뭔지 제대로 느껴본건 처음이었습니다.
방음도 너무 잘 되있다보니 배기음은 솔직히 창문 닫아놓으면 그렇게 잘 안 들립니다.
여태까지 자동변속기 나오는걸 기다렸는데, 수동변속기도 충분하다는 것을 잘 체험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