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집에 거의 다왔는데 합류지점에서 상태가 좋은 주황색 1M을 보았습니다. 백밀러로 힐긋 거리다 골목으로 들어 가면서 지나가는 1M지긋이 봤는데 1M 운전자 분과 눈이 마주쳤고 살짝 목례를 해주셨습니다. 오래된 차라 그런지 눈에 띄셨던거 같습니다.

전에도 신형 박스터 타시던 분도 뭐라고 하시다가 오래된 차가 부끄러워 가만히 있었는데 다음에는 저도 눈이 마주치면 인사 드려야 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