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때 빌스테인 쇼크를 세일해서 머스탱용 하나, 그리고 지른김에, ae86용으로 셀리카것도 구입했는데요.

 

결론은 둘 다 못 받게 생겼습니다. 

 

네, 일단 머스탱용은 그냥 정말 아메리칸머슬닷컴의 사기극으로 보면 되고 (떡밥) 커뮤니티보니깐 저 말고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못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냥 리펀드 받았습니다.

 

근데 고객센터가 진짜 싸가지 없더군요. GT가지고 있는데 GT500부품 단다고 말하니, 고객한테 "머스탱은 가지고 계신거 맞으시죠?"라고 시비까지 털고.  애초에 내가 그걸 사든 말든 지가 무슨 상관인지. 

 

뭐 가격대가 미친듯이 낮았으니, 실수로 올라온거라 생각해서 이거는 그리 빡치지 않았습니다만. (되면 대박이고, 안되면 어쩔수 없는거고)

 

Untitled.png

AE86용 빌스테인 쇼크는 다른 웹사이트에서, 그리고 세일도 별로 하지 않은 가격인데, 캔슬 됬습니다. 

 

그냥 구할 수가 없다네요.

 

그럼 웹사이트에 왜 올려놓냐 XXXX들아! 

 

사실 셀리카 부품 긁어보면서 백오더가 된적은 많습니다만. (40년 됬으니 어쩔수 없잖아요) 

 

이번처럼 그냥 막무가내로 상의도 없이, 리펀드를 두번 연속으로 받으니 그냥 왠지 짜증나네요. 거의 한달동안 기다리게 했으면서 12월 11-13일날 배송한다고 했는데 아무 연락이 없어서 제가 연락하니깐 "없어요. 데헷. 환불해드릴께여"하니깐, 피꺼솟했습니다. 

 

특히 AE86는 솔직히 수요도 많을텐데, 왜 없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빌스테인 쇼크를 쓰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