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후 대기중인 엔충입니다.

저에겐 세컨카가 아닌 데일리카로서의 실용, 재미, 감성을 모두 충족해야 하기에 감성을 충족시켜줄 중요한 아이템 중에 전동시트와 썬루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키...

본인의 키는 180cm로 아주 큰 키는 아니지만, 앉은키가 100cm를 훌쩍 넘기는 텔레토비형(몸통이 길고 다리는 짧은) 체형을 하고있어 헬멧까지 썻을때의 헤드룸의 압박이 적지 않을거라 예상됩니다..

일전에 일반 벨로스터가 출시하고 착좌를 해보니 전동시트의 유/무, 썬루프 유/무에 다른 헤드룸 여유가 다른 느낌을 받았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되네요..

부산모터쇼에서는 전동시트만 적용된 전시차를 타봤지만, 수동시트와의 차이, 썬루프 유/무에 따른 헤드룸 차이를 가늠할수가 없어 막막하네요..

혹시 회원님들중에도 같은 고민을 하고계신분 있나요?
그리고 혹시 이차, 저차 타보신분 있으시면 그때 당시 차이가 있었는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