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후 부터 계속 토크랜치로 관리 해 오지 않았다면 말이죠

아시다시피 토크를 관리하는 목적은 적당한 조임토크를 주면서
변형이 이루어지지 않는 선에서 조이기 위한 것인데요

이미 오버토크로 볼트가 변형된 상태에서 토크랜치를
사용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오히려 이미 변형된 휠볼트에 규정 토크로만 조일 경우에
충분한 축력을 제공 해 주지 못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정비소에서 쓰는 임팩트로 한두번만 때리는 정도로
관리 해 줘도 좋을 것 같은데
꼭 습관적으로 한참을 때려서 이미 다 조여진 휠너트를
몇도라도 더 돌려놔야 직성이 풀리시는 분이 있더군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