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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엔진으로 바뀐 M3, M4의 엔진성능은 강력한 중속 토크를 바탕으로 순발력이 NA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높아졌습니다.
13년형 M4가 TRS에 SKN ECU튜닝을 위해 입고되었고, 주행거리 7만킬로가 다 되어가기 때문에 차량에 필요한 정비와 약간의 예방정비까지 함께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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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마력 직렬 6기통 트윈터보 엔진도 6년을 타시는 동안 익숙해져 좀 더 강력하고, 다만 안정성이 높은 튜닝을 원하셨던 요구사항에 맞춰 SKN ECU튜닝은 아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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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2 사양은 최대출력 98마력 상승에 토크는 10kg이 상승합니다.
500마력이 넘어가는 M4의 주행느낌은 순정과는 분명 엄청나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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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C가 없는 사양인 본 차량은 튜닝 후 길들이기 주행 이후 본격적인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DSC를 켠 상태에서는 시속 200에 가까운 속도에서도 트랙션 컨트롤이 작동한다는 증거인 계기판 미끄럼 표시등이 지속적으로 깜빡거립니다.

2~4단에서는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 기준으로 풀가속을 할 수 없을 정도로 TCS작동 때문에 가속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과감하게 DSC를 완전히 끄고 달리면 그 힘을 모두 느낄 수 있는데, 전혀 다른 급의 엔진이 탄생했다고 봐도 될 정도로 폭력적으로 표현하고 싶을 정도로 과격한 토크가 나옵니다.

부스트가 급상승할 때 너무 빠르기 때문에 코너에서 이 부스트를 가속패달의 미세한 조작으로 부드럽게 파워가 전개되게 조절하는 재미와 약간의 긴장감, 속도계 바늘의 상승이 너무 빨라 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EDC가 없는 순정 서스펜션이 이렇게 허접했나 할 정도로 매칭이 안되어 오너분의 요청에 따라 KW V3를 바로 주문했고, 7월달 하체도 보강합니다.

물론 저희가 최적의 공도 세팅으로 도와드릴 예정이며, M4는 이렇게 만 6살의 나이에 회춘을 하고 하체까지 보강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Efficient모드로 살살 탈 때는 순정보다 더 편할 정도로 부드러운 주행을, Sport +일 때는 약간은 폭력적인 두얼굴을 모두 가진 발군의 실력을 가졌고, 엔진오일 온도의 변화도 순정 때와 동일할 정도로 엔진이 안정적입니다.

앞으로 KW V3로 무장한 이후의 모습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KN ECU 튜닝 문의 : info@testdrive.or.kr

-T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