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온이 올라 벚꽃이 피고 드라이빙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겨우내 잘 지내셨나요?

저는 4월20일(토) 아침에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C&C 만남을 가졌습니다.
C&C도 겨울에는 만남을 갖지 않았다가 3월 만남 이후 올 해 두 번째였네요. (저는 처음 참석했습니다)
이 날 날씨가 약간 흐렸음에도 많은 차들이 모여주셔서 눈이 호강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세계 각지에서 모인 차들이 한 자리에 모였지만 그 중 주인공은 1968년식 머스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들어오자마자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모였고, 엄청나게 깔끔하고 훌륭한 관리 상태에 두 번 놀랐습니다.
이 날 최신형 머스탱 5.0 컨버터블을 포함해 두 대가 더 있었기 때문에 옆에 자리를 비우고 머스탱을 나란히 세웠습니다.

그러던 중 엄청난 배기음을 자랑하며 또다른 하얀색 머스탱 SVT 컨버터블이 등장했습니다.
테드카쇼 배기음 컨테스트에서 1위의 영광을 안았던 바로 그 차였습니다.
이렇게 총 4대의 머스탱이 한 자리에 서는 영광스러운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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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 자리 만들기 위해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모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C&C Seoul 이라는 이름아래 갖는 이 만남은 원래 굴러간당이라는 커뮤니티에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햇수로 4년 이상 꾸준히 만남을 가진 것 같던데, 저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에 알게 되어 이번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참여에 아무런 제약이 없으니 테드 회원님들도 여건 되시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바로 앞에 큰 편의점과 테이블이 있고, 주차장에 빈 자리가 많아 한 칸 띄우고 주차해도 넉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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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고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