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드 눈팅 회원 간만에 소개할 사진이 생겨 인사드립니다 ㅋㅋ
몇일전 업무차 들린 프랑스 깊은 산속에서 한밤중 멋진 911이 와서 정차 해 있어 구경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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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구경하다가 이름 스티커를 보고 설마...했다가 설마가 현실로

전설적인 랠리 드라이버이자 포르쉐의 간판 테스트드라이버인 발터뢰를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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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좋아하는 드라이버중 한명 이기도 하지만 유튜브나 책에서만 보던 분이 
책을 찢고 바로 나온것 처럼 저렇게 눈앞에 산속에서 공랭 911 랠리카를 타고 종이 지도를 보고 계시니 
너무 현실성이 떨어져서 말도 제대로 안나올 정도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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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흔쾌히 같이 사진도 찍어주셨습니다.

올해 운을 벌써 다쓴 것 같군요. 하 한동안 뜸했던 공랭 매물을 다시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