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비가 오지 않는 날이 없는 요즘입니다. 기본적으로 간단한 발수코팅이 되어 있는 차라고 해도 비가 많이 오는 상황이나 앞차에서 튀는 물보라에 좋은 시야는 전혀 기대할 수 없습니다.
와이퍼를 최대한 틀어도 전방 시야는 극도로 제한적입니다.

IMG_4723.jpg

3.jpg

G3청담점에서 진해하고 있는 여름철 맞춤 작업 상품 중 유막제거와 발수코팅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유리를 깨끗이 닦고 유막의 정도를 판단합니다.
 

4.jpg

비가 제법 오는 상황이었으니 와이퍼가 지나간 길을 자세히 보면 유막이 눈에 띕니다. 이 유막을 제거하지 않으면 어떠한 코팅도 의미가 없습니다.
 

IMG_4725.jpg

위의 사진을 보시면 유리에 와이퍼가 지나가는 동선 중 한쪽 끝에서 유턴하는 그 지점에 선명하게 유막이 보이실 겁니다.
 

IMG_4726.jpg

유막제거도 단순해 보이지만 숙련자들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IMG_4727.jpg

유막 제거 후 발수코팅액을 도포한 후 약 30분 정도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IMG_4728.jpg

사이드 리어 뷰 미러도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했습니다.
 

IMG_4729.jpg

한여름과 같은 가혹한 컨디션에 페이톤 TDI는 너무나 훌륭한 이동수단입니다.
 

IMG_4731.jpg

쓰로틀 바디를 강화한 E60 M5도 같은 작업을 했습니다.
 

IMG_4732.jpg

유막의 정도는 훨씬 양호했지만 그래도 유리의 얇은 유막이라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IMG_4733.jpg

KakaoTalk_20190726_152336684_02.jpg

KakaoTalk_20190726_152336684_03.jpg

KakaoTalk_20190726_152336684_04.jpg

KakaoTalk_20190726_152336684_05.jpg

KakaoTalk_20190726_152336684_06.jpg

KakaoTalk_20190726_152336684_07.jpg

KakaoTalk_20190726_152336684_08.jpg

zzz.jpg

폭우가 올 때 500마력 오버 후륜구동을 모는 재미는 스릴에 가깝습니다.
토크가 많이 뿜어 나오는 4500rpm이후의 회전수에 2단 정도 걸어두고 가속패달을 갈기기가 무섭게 흔들흔들 거리는 그 재미는 차에 무리도 안주고 나름 재미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좋은데로,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 카라이프의 즐거움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악천 후에 전면 시야가 아주 끝내주게 좋으면 그것만으로도 안전도는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코팅을 한 후 비가 많이 오는 상황에서 와이퍼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60km/h이상인 경우 아예 와이퍼를 작동하지 않고도 주행이 원활할 정도로 투명한 시야와 폭우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5만원의 비용으로 이처럼 좋은 아이템도 있나 싶을 정도로 만족도는 하늘을 찌릅니다.
여러분들의 애마 혹은 아내가 모는 차에 이 아이템은 반드시 강추합니다.

문의 : G3 청담점 (삼성동 58번지, 010-4686-7636)

-test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