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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카로 지난 2년간 수고해주었던 크루즈 리스가 끝나가면서 새로 들어온 식구입니다.
연말할인+bmw오너 로열티할인 얹고 딜러 극딜시전하여 괜찮은 가격에 3년 리스 계약했습니다.
겨울맞이 동면중인 미아타 어르신 오래간만에 잠시 데펴드리는 사이 같은 B당끼리 사진한번 찍어보았습니다.
한주간 타면서 경험한 바로는
- 경쟁차종 (벤츠 GLA, 아우디 Q3)에 비해서 덩치가 있어보이고 SUV같은 느낌
- 차체가 크지않고 운전자 시야도 높지 않아서 승용차 타는 느낌...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장점
- 비엠답게 스티어링은 조금 묵직한 편이고 고속에서 안정적인 느낌이라 운전이 편안함
- 세그먼트 특성상 개성있는 퍼포먼스는 없지만 스타일좋고 운전편안하고 짐싣기좋고 데일리로써 최적의 차량
이정도 느낌이네요.
주말에 바람쐴겸 재밌는차 있나 보러 딜러쉽 차고 한바퀴씩 돌곤 했었네요 ㅎㅎ
e39밖에 눈에 안들어옵니다만 지역에 어울리는 겨울모빌 영입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