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식에 비해 훌룡했습니다. ^^

모든 애마에 마음을 비우기란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제손에 들어오면 한결 같이 다 소중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시작이십니다. 저도 하는데요. ^^

저만의 주차장을 가지고 싶어요. ^^

부품 비용은 현대/기아 보다는 센편이구요. 자세한것은 부품몰에 가시면 부품별로 대략적인 가격을 보실 수 있서요.

몇몇 부품이 고가입니다. 에어컨 콤푸 새것이 60만원이 넘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봐줄만 합니다.

수동 클러치가 빡빡해서 무릎이 ....

운전병 복무하던 시절, 2004년식 끝물 수동 모델이 부대에 있었는데 다루기가 꽤 까다로웠던 기억입니다.

클러치페달의 무게가 상당한 편이면서 반클러치 물리는 시점의 페달 답력이나 물리는 반응 변화도 커서

반클러치 상태에서 섬세하게 조작하기가 꽤나 어려웠습니다.

그 대신, 한 번 물리면 정말 야무지게 물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도, 어둑어둑하던 저녁이면 남색 바디에 다크그레이+베이지 투톤+반광 우드그레인 인테리어에

은은한 도어등이 실내를 비출 때의 차분하고 고급스럽던 그 분위기가 잊혀지질 않습니다.

여건만 되면 같은 컬러의 수동미션 차로 바꿔서 타고 싶은 마음입니다.

20년 지난 바디에 후륜 토션빔 서스펜션이었지만 뭔가 단단하고 야무진 느낌이었다 해야 할지...

도로에서 퍼지는것을 싫어해서요. 어부바하는것도.....

파워트레인은 확실한것을 좋아합니다.

외장은 관리 잘 못해요.

제 손에 왔으니 , 잘 지낼려면 필요한듯 싶습니다.

국산 애마들이 좋기는 해요. ^^

호년님 말씀 듣고 계기판을 보니 레드존이 그 쯤이네요.

저는 설렁설렁 다녀서 3천도 제대로 못 쓰네요. ^^
 

잘 만들어진 명마임에 동감 합니다.

'고장날게 없는' 이라는데에 귀가 솔깃 하네요. 이미 충분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서도... -_-;;

저는 드림카가 다름아닌 '고장 잘 안 나는 차' 거든요. ^^;

과찬이십니다.

네 참고 하겠습니다.

출력이 떨어지는것은 어쩔수 없는 현실 인듯 싶습니다.

토메이도 하이캠이 ^^

저는 오토라 1단에서 2단넘어는 충격때문에 알고는 있었지만 신경 쓰이네요.

수동이면 이런것을 없을텐데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 밟아봤는데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욕심이  끝이 없지만 , 승차감이 약간 아쉬워요. 그리고 변속 충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