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900 운영중입니다

얼마 전 크랭크풀리를 하나 구하는데....한 3주 걸린것 같아요
뭐 오래된 차량이고 사브가 이제 사라진 기업 이어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부품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
이런맛이 올드카의 맛이기도 한것 같아요

GM으로 넘어가기 전의 사브는 정말 올드카 치고는 성능이 뛰어납니다
요즘차량들에 비할 것은 아니지만... 터빈의 끝내주는 성능은 92년식임에도 시원한 드라이빙을
보여줍니다

3단 오토매틱이라는 게 병맛이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엔진과 미션을 교체하면서 수동으로 만들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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