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유령회원 김주현입니다.

 

뉴코란도 602 수동을 출퇴근, 스키장 셔틀로 사용중이었는데요.

 

4륜 트랜스퍼의 오일이 야금야금 새는걸 발견못하고 계속 운행하다가....

 

결국엔 주말 스키장가는 고속도로에서 찬바람좀 맞았습니다.

 

원레의 차량 기변은 일년후로 잡고 있엇는데........반강제적으로 기변을 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그동안 검토하고 있던 대배기량의 수입차를 알아보던중...

 

저에게 딱 알맞는 차가 있어서 의구심을품고(시세의 2/3?) 또 요즘 중고차 시장에

 

큰형님들이 몹쓸짓을 일쌈는경우가 있다기에 전투모드로 갔습니다.

(큰 커뮤니티에서 이슈된 인천은 아니엿지만 혹시나...)

 

외판도색이 좀 있어서 은색임에도 불구, 외모는 그럭저럭인데...조금 바둑이 이군요...

 

근데! 차컨디션이 생각보다 너무 좋고 오일 새는곳이 없어서 잠시, 정신을 잃은사이에

 

통장에서 돈빠져나갔다는 핸드폰 알림메세지에 현실복귀했습죠.

 

주인공은 E60 545i 직수입 모델입니다.

 

자잘하게 수리가 필요한 곳이 있지만 이연식에 이가격에 이상태라면 

 

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덧. 뉴코란도로 3시간반 거리를 2시간반으로 줄여주는(여행길이 넘편해서 크흑...8기통만세!!)

 

덧2. 고속도로 연비 10 !! 만땅넣고 600 킬로 달성.

 

덧3. 오일갈고 몃가지 필수 정비 했는데 누적 수리비 100 돌파중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