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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오더 했습니다! 

사실 오프로드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스포츠세단을 only car로 15+년을 살다보니, 좀 편한고 큼지막한 suv가 한대 있으면 산도 좀 다니고 재밌겠다 생각한지가 몇년이 됐네요
요즘들어 데일리가 한대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껴 토요타 4러너, 랭글러 사하라를 가격/옵션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브롱코야 작년인가 f series truck의 페이스로 거의 확정됐다는 소식에 듣고 흘려버렸는데...
이번에 나온거 보고 이건 대박이다 싶었습니다 ㅎㅎ
지인이 타는 JL신형 랭글러 사하라를 타보고 느낀건, 아 잡소리는 어쩔수 없구나...뒷좌석이 너무 좁구나... 
랩터를 보곤 이건 너무좋은데 내가 "트럭"이 필요할까...이건 좀 너무크지않나...
4러너를보니 4.0 v6 5단오토는 정말 어쩔것인가...내 첫차였던 1999 nissan pathfiner과 거의 다를게 없구나... 
그러다 정말 모든걸 다 충족시켜주는 브롱코가 나왔네요  

물론 100불만 낸 프리오더입니다, 그래도 딜러에 오더 한 자리를 확보해놨고 오늘 바로 딜러에서 연락이 왔는데 아마 12월쯤에다 오더 + 옵션을 마칠수 있답니다. 그리고 적어도 내년 1년동안은 이렇게 주문받은 주문 생산만 한다고 하네요. 주문받은 순서대로 온다니 13일부터 받은주문...6일정도 지나 오더헀으니 그리 늦게 나오진 않겠죠? 

진짜 사고싶다 생각하며 피가 끓는차가 e90 m3이후로 처음인것 같습니다 (911 gt3 투어링 수동도 그랬지만..아직 그걸사기엔..ㅎ) 

오더 프로세싱을 하며 업데이트 종종 올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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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코 런칭 영상입니다
보는내내 소름돋았다는... ㅎ 

https://www.youtube.com/watch?v=CacIlFaXph0&t=593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