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허용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오늘 제가 펑크 때운 몇몇 차량중에 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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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까지만해도 이 위치가 Repairable이라고 믿고 있엇습니다.. 

그런데 이게 Non-repairable이라고 합니다. 

테드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전에 제 차에서 빵구가 이근처에 났을시, Non-repairable이라고 할때마다 

업셀링 하는걸로 생각하고 기분나빠하면서 다른곳 고쳐주는곳 가서 때워버렷엇죠..

아니면 제가 직접 지렁이 박아버리거나요. 

하지만 오늘 설명을 듣고보니. Non-repairable이라고 하는 이유가 충분히 납득이 가더라구요..

사이드월 근처에 패치를 할시에, 설령 바람이 빠지지 않더라도.

무브먼트가 계속 발생되서 블로우업 할수도 있고, 그 때문에 사고가 나면,

손님은 회사를 고소할 수 있고  추가로 너를 개인적으로 고소할 수 있다. 

회사 변호사는 너를 백업 안해줄거고, 너의 포켓에서 돈이 다 나갈것이다 라고 합니다.
(이해는 갑니다 규정이 적혀있으니까요.)

고칠때만해도 뭐야 했는데, 이유를 듣고보니 납득이 갑니다. ㄷㄷㄷ 그래서 제차에다가 하는거 말고는
두번다시 이 부분은 안고치려구요...

고소의 나라 답게 뭔가 살벌하네요... 

테드님들은 너무 유난떠는거라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그럴만도 하네.. 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