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에 한대 떠있는 RS4를 보고 있어요.
대략 10만 좀 덜 탄 V8 4200cc 사골엔진 수동. 
V8에 수동 자체가 꿈의 조합이라.. 게다가 가격도 엄청 훌륭하고요. 물론 정비비용 등 추후에 들어가겠지만 
그건 뭐 복불복이니 애정을 가진다면 큰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친한 친구가 포르쉐 정비를 하고 있는 실력파라 정비는 제 경우는 시간의 문제지 비용 등은 큰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V6~V8 수동 조합을 만족하는 2000년대 중후반 이후 배기음 아름다운 차량들은
E90 M3 나 포르셰를 제외하곤 대안이 없는것같더라구요.
RS4 또 하나 맘에 드는것중 하나는 나름 밋밋(?)한 외관인데 이게 또 저를 자극하는게 있네요 ㅎㅎ

국내에 10여대 들여왔다고 하는데 분명 테스트드라이브에는 이 차량을 타보신분들이 많으실것같아서
일종의 PROS & CONS 시점으로 말씀해주실 분들의 소중한 댓글을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