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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의 4세대 기함은 D4라는 코드로 구분합니다.
D2때는 V8 4.2, D3는 V10 5.2, D4에는 다시 8기통으로 기통이 줄었고, 4리터에 트윈터보를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이 엔진은 S6, S7, RS7등에 들어가는 엔진과 기본적으로는 같지만 RS모델에는 사이즈가 더 큰 터빈이 장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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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 S8은 520마력으로 S6, S7의 450마력 사양에 비해 출력이 70마력이나 높습니다.
터빈의 용량 자체가 달라 SKN Stage 2의 경우 S6, S7보다 출력의 상승이 더 커 93마력이 상승하여 613마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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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식인데 6만킬로를 조금 넘게 탔고, TRS에서 관리를 받고 있는 차량이라 차량의 컨디션은 신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된 차량입니다.
오너분께서는 996 GT2, 997 GT3 RS 등을 소유하셨을 정도로 차에 대한 애착과 이해도가 높이신 분이었고, S8을 좀 더 재미있게 타보고 싶으신 마음에 의뢰를 하신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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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 사양으로도 충분히 빠르고 강력하며 콰트로 4륜이 아니라면 휠스핀 때문에 끝까지 밟지 못할 정도로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튜닝 후의 느낌이 정말 기대 많이 되었습니다.
얼마전 C7 S6를 튜닝한 경험으로 아우디의 4리터 트윈터보 엔진은 정말 튜닝 포텐셜이 크고 엔진이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훌륭한 엔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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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독일에 보내고 다시 받은 데이터를 ECU에 Write하는 방식으로 데이터가 들어갈 때는 독일 SKN 서버와 연동하기 때문에 데이터는 복제 자체가 불가능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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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중 전압이 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CTEK충전기에 물려놓고 작업을 하는 부분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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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을 한 후 길들이기 주행을 하면서 이미 가속의 탄성이 순정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충분한 길들이기 주행을 한 후 첫 풀액셀 때 동승자들의 탄성은 정말 엄청난 가속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추위를 감안하더라도 2단에서 4륜이 헛돌 정도로 강력했고, ESP 경고등이 깜빡이는 상황을 콰트로 모델에서 경험한 것은 처음일 정도로 순간적인 가속력이 순정과는 비교 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8단 변속기가 바쁘게 변속되는데 레드존 시작지점인 6400rpm인데 6000rpm고정하다가 풀액셀을 해도 목이 재껴지듯 튕겨나가자마자 변속되고 나서 부스트가 다시 풀로 차면서 더 강하게 잡아 당깁니다.

노면이 완전히 마른 여름이었다면 모르겠지만 2,3단 풀액셀은 4륜임에도 불구하고 타이어가 겨우겨우 붙드는 느낌일만큼 가속이 강력합니다.
아우디 고유의 수퍼 스포츠 세단이고 전통의 4륜과 아우디의 강점인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D4 S8은 편안함에 강력함 그러면서도 한없이 부드러운 엔진 질감과 에어서스펜션의 높은 완성도 등 매력덩어리입니다.

여기에 B&O의 환상적인 오디오 사운드까지 가지고 있어 차안에 있는 동안 다른차에 부러울 순간을 잠시도 허락하지 않는 그런 차입니다.

새롭게 달라진 S8과 함께 오너분께서도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P.S. 2월달 TRS에서는 SKN튜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여 독일 현지가격에 비해서도 낮은 가격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궁금하신 점은 메일이나 유선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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