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관 엔드 머플러만 교체했는데
엔진 브레이크가 걸릴 때마다 후적현상이 꽤 심하게 생겼습니다.

팝콘이 터지는 정도는 아니고,

머플러가 좀 열이 올랐을때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면 그르르르르륵 하는 정도인데요.


언덕 내려갈때 엑셀 놓고 내려가면 배기음 자체가 그냥 부글부글 끓는 소리만 나는데요..
이게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네용.


바이크에선 꽤 흔한 현상이고, ECU 맵핑 같은 걸로 잡는다던데...

엔진이나 촉매에 무리를 준다는 의견도 있고,
엔진이나 촉매엔 이상 없지만 연비나 출력이 저하된다는 의견도 있고..

반대로

맵핑해서 일부러 만들려고도 하는데 엔드만 교체하고 생겼으면 좋게 생각하라고도 하고...
아반떼 스포츠는 원래 순정에서도 다 후적이 있다, 엔드 머플러가 교체 되었기 때문에 소리가 들리는 것 뿐이다,
엔진 컨디션이 좋아서 생기는 현상이고, T-GDI는 카본이 축적되면 오히려 버블사운드가 없어진단 의견도 있던데


엔진에 무리를 주는 게 맞는지... 흔한 현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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