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에 서식하는 2천cc 패밀리카를 모는 평범한 40대 가장입니다. 마눌님과 꼬맹이가 영화관람차 죽전cgv에 행차하셔서 픽업가는 도중, 바로 앞 젠쿱에서 팝콘튀기는 소리가 들리길래 "부럽~"이라고 혼자 중얼거리고 있었는데 뒷범퍼 하단에 참 오랫만에 보는 테드스티커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마침 옆차선 자리가 비길래 잽싸게 들러붙어서(?) 창문내리고 인사까지 나누었습니다. 다음에 뵈면 또 인사드릴께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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