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에서 뽑은 제 인생 첫 새차인 i30nline을 소개합니다.
이전까지는 01년식 골프4를 타고 다니다가 고장문제와 출력갈증(105ps)문제로 차를 바꿨습니다.
1.4터보 엔진이 들어간 140마력짜리 nline은 한국 사양처럼 1.6터보가 아닙니다. 그치만 넉넉한 토크로 인해서 일상 주행에선 상당히 경쾌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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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schleife 코스는 1년에 세바퀴 정도 도는것 같습니다. 고출력 차량이 아니라서 재미나고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nline이 하체 세팅이 딱딱하다고 하지만 코너에선 롤을 어느정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출력에 알맞는 적당한 롤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일체형을 생각 중인데 순정 성능에 대한 불만족 때문이 아닌 순전히 자세 때문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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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타이어를 장착하면서 휠도 새로 장만했는데 n/nline 디자인에 가장 잘 맞는 휠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휠튜닝된 i30사진을 검색해보고 3개월이 걸려서 결정된 휠입니다ㅎㅎ 이제 차가 딱 1.5센치만 더 낮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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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눈에 띄는지라 주차해놓으면 가끔씩 행인들이 차를 전체적으로 쳐다보거나 물어보는데 기분이 참 좋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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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나가는 i30n을 보면 조금 무리해서 저걸 샀어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지만.. 연비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ㅠ 제 차를 중고로 팔고 중고i30n을 들일까 생각도 여러번 해봤지만.. 그냥 타고 다니기로 마음 먹었습니다ㅎㅎ
상위급에 대한 갈증은 일제나 독일제 영타이머를 저렴하게 한대 들여서 해결하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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