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동안 꼭 해보고 싶었던 튜닝용품 하나 장착했습니다.
순정 헤드라이트 보호필름 인데요 이게 사진으로 보기엔 얇고 찢어지기 쉬운 비닐 퍼럼 보이는데 막상 샵에 가서 장착을 했더니 두께가 1미리 이상 되는 아주 튼튼하고 질기게 생긴 재질이더군요. 잠시 사용하다 망가지는 그런 용품이 아니고 5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헤드라이트 조금 고속으로 달리거나 오래 사용하면 모래 튀어서 뿌옇게 되거나 빛 바래지고, 가격은 또 무지하게 비싼데 매우 만족할만한 튜닝용품이었습니다.

사진 보다 실제가 훨 튀어보입니다.

차가 더 잘나가는 듯 하다는 ㅋㅋㅋ

아는사람의 바이퍼는 검정색인데 검정색 차에 검정색 보호필름 바르니깐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더군요.....

죽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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