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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Q&A란에 문의 드렸던 데칼 작업을 와이프 차에 시행했습니다.

집이 대전이라 손수 작업을 해주시겠다던 분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말씀만이라도 감사드립니다, 꾸벅)...

결국 외장샵에 가 돈을 지불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 이쁘게 작업이 완성돼 기분이 무척 좋네요. ㅎㅎ...

더군다나 길거리에 널린 쥐색 모닝들 때문에 심기가(?) 불편했었는데... 이제서야 내차 (엄밀히 말하면 와이프 차)만의

유니크한 면이 생겨 뿌듯하네요...

완성된 모습을 보니... 주말마다 와이프 운전학원에 모셔다드리고... 수동면허 따기 싫다는 거 어르고 달래던 추억들이(?)

주마등 처럼 스쳐가네요...

아 그리고... 아마 테드스티커가 붙은 유일한 모닝이 아닐까 싶습니다. ^^;

여러분 눈에도 괜찮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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