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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도 참석 못하고, 가끔 댓글만 다는 유령회원입니다.

 

회사 출퇴근용 및 오픈카에 대한 욕망으로 미니 컨버터블을 이용하다가, AMG의 세계에 대한 갈망에 E63 AMG를 급 지르게 되었습니다.

(가져 오고도 아직 정신이 몽롱합니다...ㅠㅠ)

 

W212 E63 AMG NA버전이며, 2011년식 후반기 모델입니다.

약 2년전쯤 도산대로 벤츠에서 E63 NA를 시승해보고 그 여운을 쉽게 잊지 못하고 있었는데,

신형 CLS63 AMG를 몇일 운행할 일이 있어서 체험해 본 후 바이터보 보다는 NA가 좋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데려오고 헤드라이트/테일램프에 있던 스모그 필름 제거, 전체 광택, 선팅(전면 70%, 측후면 15%) , 타이어(ECSTA PS91)

교체하고 나니 이제 제 차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약 1개월 소요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들 라인업은 아래와 같습니다.(무슨 보고서 문구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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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이번에 영입한 E63 AMG (이름: 백구)

가운데가 제가 가장 사랑(?) 하는... 하지만 가을쯤 떠나보내야할 하이게이트S (이름: 짜장)

가장 오른쪽은 와이프님께서 운행하고(출고때부터 쭈욱) 저희 가족 메인카인 첫째 640i 그란쿠페 (이름: 지지)

 

지지(그란쿠페)의 경우 출시와 동시에 1차 물량 예약해놓고 받아서 가장 정이 가는 녀석입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레어 차량이라 감성 마력 업!!! 했었는데 요즘 너무 많아져서 살짝(?) 아쉽긴 합니다.

 

성향이 다른 세대를 보고 있으면 밥 안먹어도 행복합니다.

(저 3대 그대로 계속 유지하고 싶은데... 현실은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백구(E63 AMG)의 경우 평생 소장을 목표로 구매해서 아끼고 또 아껴가며 타야겠습니다.

 

앞으로 모임 등등에도 참석 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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