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대 위에 올라간 갤로퍼......


앞쪽 서스펜션부품 교체를 위해 작업중입니다.


차에 고착되어있던 각종 기름때 및 먼지들 입니다. 엄청나죠^^


타이로드 엔드를 분리하였습니다.





리어댐퍼 舊와 新의 대결입니다. ㅋㅋ


구입 후 바로 신품으로 교체한 디스크와 패드..... 깨끗하죠^^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뒷좌석용 에어콘 파이핑입니다. 호화(?)롭게도 뒷좌석에도 에어콘이 달려있습니다.(듀얼에어컨^^)


센터디퍼렌셜 부위입니다.


세월의 흔적.....


새로이 도착한 신품 댐퍼 및 하체 부싱류 일체...... 바꾸고 나서의 주행감이 기대됩니다^^


신품 댐퍼를 장착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대대적인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낡고 삐걱대고 헐렁이는 전후좌우 댐퍼 및 고무부싱류, 그리고 타이로드 엔드를

새로운 부품으로 교환해주었습니다.

에어컨 수리...(냉매가 舊냉매로서 R12네요^^ 시원~~ 합니다.)도 하고

라디에이터 팬클러치 교환(재생품으로...)도 하고.....

큼지막한 승용차용 종발이식 댐퍼만 보다가 짤막한 댐퍼를 보니 신기하더군요^^

안타깝게도 엔진마운트 양쪽과 리어스테빌라이져 부싱은 부품이 없어서

화요일날 작업합니다.^^

이제 녹슨 부위 손질해주고, 부란자(Flunger) 조정만 해주면 갤로퍼 복원은

어느정도 일단락 됩니다.

교환 후 임프레션.......

한마디로 '돈들인 보람이 매우 크게 느껴집니다.^^'

타이트한 하체와 한결 나아진 승차감, 하체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거의 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