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입양한 녀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드림카였던 E46 M3...

 

입양해서 타고오는날도 그냥 꿈속을 헤메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리 들여다 봐도 익숙해 지지 않는것은

아직도 제가 드림카로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전주인이 팔생각을 해서인지 스톤칩이 너무 많아, 원래 색상이었던 Jet Black을 버리고 Interlargos Blue로 색상전환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피닉스 옐로우로 하고 싶었지만, 허락해준 집사람이 파란색을 좋아하는 지라, 그분(?)의 바램대로

파란색으로 했는데 단풍과 잘 어울리네요.

 

트렁크 찢어짐과 SMG 유압유닛의 압박으로 앞으로 한동안 비자금을 또 긁어모아야 하게 생겼지만 집사람에게 인정받은

애인(?).. 너무나 원했던 애인이기에 계속 사랑하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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