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밀양댐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취직하고 계속 연수다 교육이다 해서... 오랜만에 밀양댐으로 드라이브 다녀왔네요.

 

한 4시간을 연속으로 달렸더니 멍멍 합니다 ㅎㅎ

 

일단 양산 부산대 병원 앞에서 끼니를 채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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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있는데 갑자기 강렬한 햇볕이~! 바로 우산을 씌워줬습니다.

항상 담요로 시트를 커버하는데 우산이 필요하겠더라구요. 저렇게 안 해놓으면 착좌하자말자 벌~~떡 일어나야 합니다.

가죽시트의 단점이지요. 사브 탈 때는 한번 목뒤와 허벅지를 덴적이 있어서 ㅎㅎ

 

보니까 양산시에서 부산대 캠퍼스랑 병원이 들어오면서 구획정리를 한것 같은데 새로 길도 나고

건물도 하나 둘 올라오고 가게도 하나 둘 생겨서 좋더라구요.

패스트 푸드점도 있고 밥먹을 곳도 좀 생겨서 좋았습니다.

 

 

 

 

항상 지나쳐 가는 곳이었는데 선행차도 많고 해서 서버렸습니다.

경치가 얼마나 좋길래 사람들이 서서 보나 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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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 좋더라구요 ㅎㅎㅎ

물이 가득 들어찬게 제가 채운 것도 아닌데 괜시리 기분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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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차 세워두고 잡담하던 곳은 공사 중...이더라구요.

왜 보도블럭을 뒤집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뭔가 이유가 있었겠죠?

 

아무튼 4시간 연속 달려서 차 한잔 하고 밥먹고 놀다가 집에 들어왔습니다.

 

오랜만에 드라이브라 그런가 스트레스가 많이 풀리네요

(집 앞 주유소에서 4만원 넣었더니 겨우 20리터 쯤 되길레 도로 스트레스 복구)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ps. 요즘은 일주일의 마무리를 탑기코 보면서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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