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00입니다.

이제 4000km정도 탔는데 타면 탈수록

이태리 차만의 성격이 조금 나오더라고요.

물론 차마다 성격이 다르지만 이놈은 '피터펜'이라고 해야 할까요?

작지만 날렵하고 큰 차들에게 '꿀리지' 않는... 그렇다고 기다리면 더 빠른 차로 자라나지도 않는...

도시와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주차역시 편하고 차안에 앉아 있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으니까요.

그래도 abarth가 기다려 지는건 왜일까요?

사진091007_000.jpg 사진091007_002.jpg

그리고 최근에 만든 영상 하나 올립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rt_7sUDWd0


핸드폰으로 찍어서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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