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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에 저 모르는 사이에 전 차주가 찍었더라구요. 페이스북에 올리고 저한테도 친구추가 했길래 가져왔습니다.

 

사진에 있는건 저구요.. 보험사에 전화해서 보험드는 중이었습니다. ㅋ

 

많이 아쉬운가 보더라구요. 자기 여친이 이 차 너무 좋아하고.. 탄 시간보다 손본 시간이 더 길고 등등.. ㅎㅎㅎ

 

지금 막 집에 왔는데, 어두워서 사진이 안찍히길래 일단 이걸로 올려봅니다.

 

8시간 정도 운전했는데, 워싱턴 DC쪽에서 길 밀리기 시작하니까 엄청 피곤하더라구요.

 

파워트레인은 그대로이고, 녹슨 부분은 엔진룸 일부 제외하고 상당부분 고쳐져 있습니다.

 

이제 시간 두고 국내 반입시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 있으면 손 보고 하려고 합니다.

 

알파 복원하시는 사케바님 보고 용기얻고 질렀습니다. 혹시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도로 팔더라도 큰 손해는 아닐것 같아서 ^^;;

 

이제 27살인데, 제 기억에 17~18살 정도에 테드 가입했던것 같습니다. 꽤 오래 되었는데도 사실 메커니즘 쪽은

 

잘 모릅니다. 지금 공부도 해야하고 잡서치도 해야해서 시간도 부족하고.. 그래도 너무 예뻐서 맨날 인터넷질만 하다간

 

병날것 같아서 질렀습니다. 앞으로 질문이 많아질 것 같은데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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