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의 순정 시트가 늘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장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말 레카로 RS-G SK2(운전석, 풀버킷), SR7(조수석, 조절식)을 구매하였습니다. 판매자분 만나서 무조건 산다고 거래의사를 1월초에 밝혔는데, 판매자분의 사정으로 이내 지난주말에 드디어 시트 거래를 완료하였습니다.

 

 

버킷시트는 브라이드 제타3를 한번 써봤는데, 느낌이 좋아서 미니에도 장착하면 참 재미있겠다, 기왕달꺼면 감성템인 레카로를 올려보자고 해서 지르게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순정시트 말고 다른 시트를 장착하실분들은 캔슬러(저항) 작업을 하셔야 하는데 2옴짜리 저항을 준비하시면 별도의 코딩 없이 경고등이 뜨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저한테는 딱 맞는 사이즈고, 조수석은 조절식이라 타는 사람도 과도하지 않을 정도의 홀딩력을 지닌 수준입니다. 가장 조심해야할 허벅지 부분, 옆구리 부분 보호 커버도 일본에서 오는 중이라 조수석에 타는 사람한테 특별히 조심하라고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말하기도 말하지 않기도 애매한 부분이라..)

 

흔히 말하는 쌍레카로, 쌍카로가 되어서 감성템으로는 최고인것 같습니다.

 

얼른 드라이브를 나가고 싶어지게 하는 아이템입니다... 주말에 어디라도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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