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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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글에 변태같은선택?

 

문득 K5가 떠올라 몇글자 올려봅니다.

 

K5 2.4GDI 산토리니블루 10년07월 출고.

네 제가 알기로는 전국에 딱 한대있는 조합? 알고있습니다만....설마 그럴꺼라고 믿어본적은 없습니당.

 

테드회원인 지인분이 10년7월에 출고하여 11년9월 14,121Km에 양도받아 

근 6년간 12만키로 저희 가족과 함께하였고 앞으로도 함께 해야겠지요.

2.4GDI 엔진은 리콜대상이라고 합니다만 아직까지 잔고장없이 별 탈없이 잘 있는게 그저 고마울뿐이죠.

 

정비성 메인터넌스는 번외로 하고...

그나마 잔고장이라고 한다면 얼마전 열선핸들이 고장이나서 오토큐에서 수리받은게 다 군요.

 

K5를 주행하면서 가끔 지인전화를 자주 받습니다.

지인 : "니 오데가노?" 

저 : "응?"

지인 : "니 뒤에있다"

기타 등등 가끔 제가 어딜가는지 동선이 불 확실한곳에서 가끔 전화를 받으면 황당도 하지만...

변태? 덕분에 항상 안전운전 노력합니당.

 

단점은 어디가서 나쁜짓하면 바로 표가나요.

물론 고가성이나 희귀난 차의경우도 그렇지만...희귀한 고급차는 저의 재정적능력으론 불가하기에...논외로 둡니다.

 

각설하고..

여태껏 앞으로도 계속 변태? 타야겠지만...

담번 차를 산다면 두번다시 변태같은선택(퍼렁K5, 누렁엘리사같은...)은 안 할겁니다...

그레이나 휜색 무채색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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