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에 넘치는 E60 M5 수동을 2년 넘게 데일리로 타다가 더이상 수동은 못타겠다는 아내의 의견에 따라 
오토미션이며 두번째 요구조건인 넉넉한 카고 스페이스를 갖춘 이 차로 변경하였습니다.

N54도 출력이 S85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가족용 차로서는 모자람이 없고, 편안한(차도 편하고 가정의 평화도 함께)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09년식이라 이제 10년정도 되어가고 거의 모든 옵션이 들어가 있어 하나둘씩 생기는 전자장비 문제가 스트레스이긴 하지만 감수하며 타고 있습니다.

몇달째 지긋지긋하게 안좋은날씨에 못생긴 윈터림 낀 모습에 질려 화창한 여름때 사진 올립니다.   IMG_866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