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얼라이먼트를 새로 보고, 활짝 핀 벚꽃을 기대하며 새벽 드라이브 나섰는데
강원도는 아직 겨울이 남아 있었습니다.

얼라이먼트 보기전에는 센터부근에서 좀 불분명한 조향감과 앞쪽 그립이 좀 희미하게 느껴졌는데,
달리는 취향 저격으로 맞춰주셔서 그런지 아님 기분 탓인지 훨씬 앞쪽 조향에서 느껴지는 움직임이 리니어하고 선명해졌습니다.

IMG_7650.jpg

P1001339.jpg

P1001338.jpg

P1001347-2.jpg

평화의 댐은 노면 상태가 더 안 좋아진 거 같습니다. 추곡 약수터 쪽의 길이 더 재미나네요.

집에 오는길에 테드 스티커가 붙은 E39 M5를 보았는데, 마스터님의 차인지 모르겠지만 눈호강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