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타이어 파스 사고 증거사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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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간지넘치는 순정 15인치 알로이 휠 타이어!

380과 200터보를 가르는 결정적인 기준인 스페어 타이어입니다.

200터보에는 찌질한 깡통휠이 들어있다죠? 후후후

(200터보주인분들껜 죄송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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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색상만 보면 검은 휠을 끼워도 이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란색 포인트 (80? -_-;) 를 넣어서 말이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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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진 순정 타이어...

젠쿱에 들어간 RE050a가 공기압이 충분하지 않으면 이런식으로 '안쪽' 사이드월이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네요.

젠쿱 동호회에서는 타이어 불량 아니냐는 글이 좀 있는데... 저는 그날 공기압이 빠진 상태로 다닌걸 알기 때문에 뭐 할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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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한뼘 넘게 짖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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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춰보면 안쪽이 완전 틋어져 나간게 보입니다.

약 100km의 속도였는데 이렇게 터지고도 멀쩡히 멈춘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사이드월이 튼튼해서 그런지 휠도 문제가 없는거 같네요.

 

 

2주만에야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뒤쪽 휠타이어를 탈거하고,

중고로 구입한 순정 19인치 휠타이어를 끼웠어요.

남은 휠에 V12 evo 정도를 끼워서 드리프트 연습 해보려구요!

근데 타이어 사려니 생각보다 아까워서 =_=;;

 

사진은 전부 아이폰입니다.

급할때 똑딱이 디카 대용으로는 쓸만하네요.

 

ps.

요건 덤으로.. 젠쿱에 들어있던 삼각대예요.

다리가 길어서 바람불어도 쉽사리 날아가버리진 않을꺼 같긴해요.

바람 세지면야 뭘 해놔도 답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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