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드 앨범엔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지난 주말, IS-F 차주분들의 벙개가 있었습니다. 단톡방에서 어찌저찌 이야기를 하다보니

급하게 날짜를 잡고 만나뵙게 되었는데, 급벙 치고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나와주셨네요 ㅎㅎ

 

 

이 사진은, 친구와 함께 모임장소인 대전으로 가는 중, 휴게소에 쉬면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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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차가 왼쪽의 하얀F, 제 차가 오른쪽의 은색F 입니다. 

제가 원래 힌색 에프를 구했었는데, 은색에프가 인연이 되어 제게로 오게되었고..

 

제가 원래 사려고 눈여겨 보던 힌색 에프를, 아이러니 하게도 제 친구가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최초로 월드컵 경기장에 모였었다가, 생각보다 차량이 많아서 다른 장소로 이동중에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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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후 단체샷입니다. 

 

사진에는 9대가 있지만, 사정상 먼저가신 회원님 한분이 계서서

실제 모임에는 총 10대의 F가 모였네요.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국내에 200대 한정판매 하였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또 그 차량들이 다 판매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오너분들 단톡방을 운영중에 있지만 총 서른분이 채 못되고..

일부 회원분들은 타 차량으로 기변하신 분들도 있고..

 

짐작컨데, 이번에 모인 에프들이 국내에서 볼 수 있는 차량들 중 50% 정도는 모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예상했던대로 순정 파란색의 에프가 가장 많았구요.

 

설마 나밖에 없겠어? 하고 반신반의 했던 머큐리메탈릭(=실버) 차량은..

모여보니 저 한대밖엔 없더군요!

 

 

요즘엔 다운사이징 엔진에 터보차져등을 달아 과급으로 출력을 꾀하고 있고

대배기량의 자연흡기 N/A 엔진들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저배기량 부터 시작 해, 터보튠도 해 보고 나름 3,500cc 배기량에 

흡배기 튠을 해서 최근까지 타왔었지만, 항상 로망이였던 대배기량의 고출력 순정차량은

참 여러가지로 장단점이 분명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공도에서 1대 보기도 힘든 차량인 것 같은데, 10대나 모였는데

테드회원분들에게는 그래도 같이 공유하고 싶어 사진 올려보네요.

 

 

날씨가 추워집니다.

항상 Fun Driving 하시고, 겨울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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